중들도 먹어야 산다.
중 아니라 중 할애비래도 안 먹고는 못산다.
그리고 아직 중이 굶어죽었다는 소리는 들어 본적이 없다,
지율이란 여중의 단식을 놓고,
마치 불교쪽에서는 중들은 불심이 깊고,
수도를 많이 하면 안 먹고도 살수 있는다는 듯,
무슨 산신령이라도 된 듯 광분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자연을 가장 많이 훼손 하는 집단이 불교다.
얼마전, 그 유명한 합천 해인사에서는
관청으로 부터 벌목허가를 받은 면적보다
무려 1천평이나 더 훼손을 했다가 법망에 걸려 든 적도 있다.
불교쪽에서 자연보호를 앞세우는 것 부터가
가증스러운 일이다.
이번 지율의 행위는 땡깡에 불과하다,
자신의 절간과 이해타산이 걸린 문제를
미물인 도룡뇽을 빙자해서 전국민에게 피해를
입히는 작태는, 불교계는 깊히 반성하고,
대국민 사과를 해도 용서받기 어려운 이때에
불교계가 지율의 100일 단식이 진실인양.
조갑제 기자의 주장에 시비를 걸고 나오는 것은
매우 뻔뻔스러운 수작이라 할 것이다.
소위 대한민국 기자놈들이 스스로
한동안 지율의 행방이 묘연하다고 연일 도배질 하던 놈들이
지율과 24시간 동행이라도 한 듯이
100일 단식이라는 가당치도 않은 보도를 하는 것에
일침을 가 하는 조갑제 기자의 주장은 진정한 기자정신을
보여 주는 것이다.
외국의 사례는 객관적 입증, 공증을 위해
유리관 속에서 단식을 한다.
그런데도 혼자 숨어서 한 단식을 놓고
불교쪽에서는 잔소리 말고 무조건 중 들의 말을 믿어라
그말인가?
자연보호를 앞세우는 지율은
지금의 터널위치를
다른곳으로 더 멀리 우회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그렇다면 천성산만 보호 되어야 하고,
다른 산은 훼손 하여도 된다는 말인가?
즉, 도룡뇽에도 귀천이 있어서
고귀한 천성산 도룡농은 무조건 살려야 하고.
또 다른산의 천박한 도룡농은 죽어도 좋다, 그런 논리인가?
이점에 대해서 불교쪽든, 환경단체든,
지율을 동조하는 누구든 답변하기 바란다.
그리고
지율이 과연 100일 단식을 했는가는
꼭 밝혀져야 한다.
그리하여 잔꾀나 부리며 선량한 국민을 기만하는 것 들은
이번 기회에 뿌리를 뽑아야 한다.
또, 조갑제 월간조선대표의 발언중에 "승려" 란 말도
너무 사치스럽다.
가장 보편적인 호칭. "중" 이란 표현이 가장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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