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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두려워 컨테이너를 설치했는가?

수도 서울의 중심지인 광화문에 설치한 컨테이너 BOX를 보고
씁스레 함을 금치 못하였다...
무엇이 두려워 흉물스러운 것을 설치 하였는지..
촛불 시위대가 폭력으로 변하면 그기에 걸맞는 공권력을 행사 하면 될것을...
많은 외국 사람들에게 어떤 모습으로 비칠지..
그리고 수많은 시민들의 교통 체증으로 인한 불편은 깊이 생각 하였는지..
발상이 그렇게 좋은 모습으로 보이지 않는것이
나 혼자만의 생각일까?
속 좁은 한 인간의 생각으로는 공권력이 초기 대응부터가 마음에 들지 않았음을
지적하고 싶다.
강력한 공권력을 행사했더라면 이렇게 까지는 오지 않았를 것이다..
시위 현장을 몇번을 지켜 보고 느낀점은
다수의 시민들은 순수한 마음으로 집회에 참여 하고 있음도 보았고
불순분자가 깊이 개입한 정황도 포착 할 수 있었다...
더군다나 많은 노숙자나 일용직 근로자로 보이는 시민도 끼여 있음을
누구라도 감지 하였을것이다.....
헌데, 당장 입에 풀칠하기도 힘든 노숙자나 일용직 근로자들이
과연 광우병 쇠고기 문제로 집회에 참여하였을까 라는 의구심을
갖지 않을수 없음을 왜일까?..
술에 취하여 별스런 욕을 다하며 거리를 할보하는 모습은
광우병 쇠고기가 아닌 다른 욕구의 분출이나
재미 삼아 할보하고 있지 않는지 생각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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