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해서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이 한국의 나로호와 다를게 없으니 문제 삼을 일이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가?? 이러니 "북한 노동당의 2중대"라는 비판이 나오지 않는가?

북한 당국이 이른바 ‘실용위성 발사 계획’을 발표하자 종북 논란에 휩쌓여있는 한 야당이

기다렸다는 듯 이렇게 주장을 함으로써 국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이들은 장거리 미사일 발사 계획을 공식화함으로써 국제사회의 비판에 직면한 북한에 대해서는

"문제삼을 것 없다"란 말로 아주 쉽게 면죄부를 주면서도 지난 10월 사거리 1000㎞도 안 되는 한미 단거리 미사일 협상 타결에 대해서는 "군비증강"이라며 열을 올리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들은 한미 미사일 협정 타결에 대해 “한반도 긴장 고조와 무력충돌의 위협을 높이고 주변국과 대립을 심화시킬 뿐”이라고 비난하는 것은 물론이고, 이번 북한의 미사일 발사조차 한국정부 탓이라고 우리나라 현정부에 화살을 돌리는 모습까지 서슴지 않고 있다.

 북한에 우호적인 중국조차 “북한도 평화적인 우주이용권을 가지고 있지만 이는 유엔 안보리에 의해 제한돼 있다”고 발표했건만, 그들의 눈에는 국민들의 우려와 분노가 보이지 않는 것인지..이런 정당세서 대통령을 하겠다는 후보가 나오고, 5명 이상 국회 의석이 있다는 이유로 선관위가 대선 보조금 으로 혈세를 지급하는 이상황을 국민들은 정말 납득하기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