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프랑스를 방문했던 한 명숙 총리가 현지 뚜르즈 시에 있는 세계 최대의 항공기 제작회사 '에어버스사'를 방문하였다는 자체가 대통령 전용기 및 일반 항공사용 항공기 도입에 까지 깊이 개입했다는 정황이 속속 포착.
한 총리의 파격적인 유럽방문은 미국 보잉사의 제품보다 프랑스 에어버스사의 제품을 선호하기 위한 목적이었으며, 미국 보잉사와의 계약을 할 경우 커미션 등을 챙기는 데 문제가 야기될 것으로 우려, 프랑스 행을 시도했던 것으로 14일 미주통일신문이 자체 판단 중.
한 총리의 격에 맞지 않게 현지 프랑스 총리, 대통령 까지 섭렵(?)한 점 등을 볼 때 이미 한국정부가 프랑스 정부에 전용기 구매의사를 밝혔고, 로비스트들이 커미션 까지 챙겼던 것으로 추정하며, 특히 총리 수행원 중 2명 이상의 '불청객'이 가담, 동행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이들이 전용기 도입 실무자 등으로 볼 수도 있다.
한나라당은 필사적으로 전용기 도입을 막아야 한다. 2008년 후 신임 대통령을 위한 전용기 도입 배려 자체가 거액의 커미션을 챙기는 것이 주목적 이다. 노 무현 임기 말을 앞두고 이 같은 커미션 챙기기 작전이 노골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더 있을 것이다. 잡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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