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수 사건의 실체는 무엇일까요? 盧성일 미즈메디 삼성병원 원장이 MBC에 제보하고 줄기세포를 바꿔치는 방식으로 황교수를 매장하려 하지만,
사실은 가장 큰 적대세력은 역시 카톨릭의대를 포함한 성체줄기세포 진영(최근 천주교에서 성체줄기세포에 100억 지원을 발표)과 서울대 의대교수가 주축이 되어 제대혈 치료제를 공급하는데 앞장서온 메디포스트 (서울대 강경선교수등이 포함) 그리고 메디포스트와 미즈메디가 합병 가교역할을 한 문신용 교수(노성일과 가까운 서울대 세포운영연구사업단장)인 걸로 보입니다.
그리고 서울대 의대 부학장 이왕재 교수는 2001년 ACT가 인간배아 복제를 최초로 성공했을 때 가장 거칠게 비난했던 학자로 노이사장이 황교수의 연구를 사기극이라고 터트린 12월 16일 '오늘을 한국과학의 국치일'운운했던 당사자입니다.
황우석 교수 주변에는 동지는 없고, 온통 이익과 명분을 내세워 황교수의 연구성과를 시기하는 적들밖에 없습니다. MBC의 한학수 pd도 자기들은 황박사만 주저앉히면 그만이라고 실토를 했는데, 천주교 마리아 생명연구소 박세필 소장의 인터뷰만 보더라도 황교수만 물러나고 모든걸 덮자고 합니다.
어떤식으로든 성체줄기세포 연구진영(카톨릭진영)은 황우석 교수가 매장되면 반사이익을 얻을 최고의 집단입니다. 그리고, 그 성체줄기세포 연구진과 함께하는 바이오벤처들이 있지요. 이번기회에 배아복제 연구가 완전 위축돼 버리면, 성체줄기세포는 완전히 고속도로를 달리게 됩니다.
서울대 자체검증이 위험합니다. 서울대 조사팀은 미즈메디 삼성병원장 盧 이사장과 성체줄기 연구진에 붙어야 먹을 것이 있고, 황팀의 컴에서 빼낸 자료 활용하여 학자로서 우쭐 댈려면 황교수 죽이고 황팀을 해체하는 것이 좋다는 사람들이 관계하고 있습니다.
"盧 이사장의 주장은 틀렸으며 열흘 안으로 연구 성과가 사실임을 입증하겠다’고 황교수 밝혔으나 조사팀은 황교수가 자기 연구실과 자료에 접근조차 막고 있지요.
아직 서울대 조사팀이 조사 중이고, 곧 중간 발표를 한다는 대도, 수의대 황교수가 잘나가는 것이 배가 아팠는데, 이참에 잘됐다고 서울대 의대 교수 20여명이 황교수 줄기세포 연구에 대해 과장됐다고 발표하는 거 보면, 황교수는 결국 매장당할겁니다.
슬프고 애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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