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말씀선물 /17/ 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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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만일 당신에게 못된 짓을 하면 이렇게 말하라.
“네가 나에게 한 짓은 내가 용서하겠다. 그러나 네가 네 자신에게 한 짓은 내가 어떻게 용서할 수 있겠는가?”
And if your friend does evil to you, say to him,
"I forgive you for what you did to me, but how can I forgive you for what you did to yourself?"<프리드리히 빌헬름 니체, 1844～1900>---
위의 말을 다음과 같은 단어로 대입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큰머슴 노무현씨가 국민에게 저지른 잘못은 국민이 용서해 줄 수도 있다. 그러나 노씨가 노씨 자신에게 스스로 저지른 잘못을 국민이 어떻게 용서해 줄 수 있겠는가?”
“모든 사람은 남이 자기에게 가한 수많은 피해 때문이 아니라, 자신이 저지른 한두 가지 치명(致命)적 잘못 때문에 쇠퇴하거나 멸망할 수 있느니라.”
라는 뜻으로 해석해 봅니다.
//060803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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