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100% 승리 시나리오라면 이렇게 될 것 같습니다.
너무헌 : 쓸데 없는 딴전 피우기 연극을 한다.
제3각지대 : 무조건 맨주당 끌어들이고 뚜껑열린당 해체시킨다.
기타배후세력 : 멍박 캠프와 꾸네 캠프 끼리 쌈박질을 시켜
분열을 노린다.
이번 초본 사건도 본질적으로 다음과 같이 볼 수 있습니다.
멍박이가 몰릴 것 같으면, 멍박이 띄워주고,
꾸네가 몰릴 것 같으면, 꾸네 띄워주는 것이죠.
어용방송들이 특히 희한한 것 같습니다.
어용방송들은 검찰,경찰이 해도 되는 부패비리 조사를
국정원이 하는 것에 대해서 별 모르쇠로 일관하고
오로지 꾸네캠프의 초본 불법 유출에만 목매달리는
모양새를 갖추는 것 같더군요.
결국 딴 이야기가 아닙니다.
지역주의 타파를 내세우면서 창당한 뚜껑열린당 창당을 한
너무헌은 자꾸 '개헌개헌'하면서 딴전 피운다는 연극일
가능성도 내다봐야만 합니다.
아무튼 핵심을 꿰뚫는 어쩔 수 없는 전략은
누누이 이야기하지만,
호남단결, 영남분열이라는 겁니다.
그런데, 오늘 너무헌의 개헌발언을 보니까,
의석수 때문에 지역타파가 안된 것처럼
살짝 변명을 하는 것으로 보아서
연극일 가능성이 매우 농후합니다.
아마도 김떼중과 너무헌이가 서로
열린 뚜껑당 해체하기로 합의를 한 것 같다고
봐야하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다만, 결국 두나라당을 진짜 개판으로 만들어버리는
김*업 전략을 사용하는 것인데,
기본 골격은 역시 변하지 않는 전략,
호남 단결 영남분열 전략입니다.
명심하십시오.
호남 단결, 영남 분열을 말입니다.
그것이 시나리오의 목표라면 목표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검찰의 움직임도 역시
시나리오에 의한 기획일 것이라고 보는 것이 무방합니다.
즉,
'호남의, 호남에 의한 호남을 위한 정치'
라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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