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세월호 참사의 의혹스런 이유를 근거를 제시하며 대검찰청에 선장과 선원들의 범죄행위가 업무상 과실이 아니고 명백한 "위계에 의한 모의살인"  또는 "미필적고의에 의한 살인" 의 의혹이 있음을 주장하며 의견서를 보냈는데 이제 예상대로 검찰에서 이 사건을 미필적 고의성이 있다고 판단하여 부작위 살인으로 규정하고 살인혐의 범죄로 기소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또한 이번 사건에서 해경의 꼬락서니를 보고 해경이라는 국가기관은 이미 국민들에게 공공의 적이 되어버린 애물단지임으로 국민들에게 신뢰를 상실한 해경은 더 이상 존재가치가 없음으로 해경을 해체하고 정예화된 새로운 조직을 창설하여야 된다고 청와대에 글을 올린 바가 있었는데 대통령의 담화에서 해경을 해체하겠다고 발표하셨습니다.

이와같이 우리국민들이 느끼고 판단하는 보편적인 가치 기준은 저와 마찬가지로 우익보수 애국시민이라면 누구이든 간에 똑같이 느끼는 사회통념상 가장 보편적인 상식이고 양심이며 사회정의 임을 깨닫게 됩니다.

오늘 대통령께서 슬픔과 분노를 억제하지 못하시고 마지막에 눈물까지 흘리시며 이 나라의 썩은부분을 혁파하고 국가조직의 대개혁을 이루시겠다고 다짐하심에 대부분 국민들은 공감하고 같이 눈물을 흘렸을 것입니다. 그러함에도 또다시 국론을 분열시키려는 반정부 불온세력이 트집을 잡아 국민을 선동하려고 한다면 이제는 국민의 분노와 저항을 피하지 못할 것입니다. 지자체 중심국가인 우리나라가 이번 참사에서 제일 먼저 책임을 져야 할 곳이 바로 해당 지방정부인 인천시가 아닙니까.

청해진해운이라는 불량업체를 관리 감독하지 못한 송영길 인천시장과 소속정당인  민주당이 1차적인 책임을 지고 먼저 사과를 하고 다음 송시장이 책임을 지고 사퇴하여야 마땅함에도 송영길은 그동안 사과한마디 없었고 더구나 시장에 출마하려고 선거에만 열을 올리고 있는 뻔뻔함도 기가 차는데 동조세력인 민주당과 반정부 종북무리들은 이 모든 책임을 아무 죄도 없는 대통령에게 모두 덮어씌우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중도에서 관망만 하고 있는 대다수 국민들은 진실을 올바르게 파악하고 저 불온한 무리들의 이간질과 선동을 경계하고 이번 선거에서 심판을 내려야 할 것입니다. 우리국민이 얼마나 현명하고 사리분별이 명확한지 아니면 정말 미개인이 맞는지는 이번 지방선거의 결과에서 판단할 수 있는 잣대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