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첨꾼들 // 안△▽
새로 등장(발굴)한 아첨꾼을 소개하는 바이다.
“난 비극배우…
참여정부는 부모님…
대통령님 모시고 살겠다.”
최근
장치적 족쇄가 풀린
미스터 안△▽,
이 사람이
공개적으로 한 말이란다.
* 060904 중앙일보 4면 참조.
이런 사람을 주변에 거느린
노씨가 부럽다.
참 부럽다.
살다가 이런 아첨도 가끔 받아야 살맛날 것 아닌가베!
저 유명한 정치인 노무현씨가
마누라와 함께
3일 출국했단다.
그리스, 루마니아, 핀란드를 국빈방문하기 위해.
자기 돈 한 푼 안 쓰고
나랏돈 몇억을 까먹을 정상회담,
나와 내 후손들에게 얼마나 좋은 영향을 미칠까?
현재의 나로서는
자기 돈 한 푼 안 쓰고
마누라와 함께
공짜여행을 즐기는 사람으로만 보인다.
그래서
노씨 부부가 부럽다.
난
언제쯤
마누라와 함께
“철저한 공짜여행”을 할꼬?
* 아들 딸 사위 며느리가 시켜 주는 관광여행은 엄격하게 말하면 공짜가 아님. 키워 준 대가를 늦게 치르는 빚 청산일 뿐임.
아,
나에게는
언제쯤 아첨꾼이 접근할꼬?
언제쯤 피땀 흘려 번 돈이 아닌 돈으로
세계일주를 할 수 있을꾸?
로또 당첨 후?
060907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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