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전은 미국 외교정책의 최대 실수로 끝날 수도 있다고 매들린 올브라이트 전 미 국무장관이 말했습니다.
올브라이트 전 장관은 뉴욕타임스 주말 매거진과 가진 인터뷰에서 이라크전에 대해 이같이 말하고 단지 싫다는 것이 전쟁의 이유가 될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올브라이트 전 장관은 이어 부시 행정부가 일방적 요구와 점령을 통해 민주주의를 강요하면서 민주주의에 대한 나쁜 인식을 심어주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올브라이트 전 장관은 라이스 국무장관이 대학 교수였던 자신의 아버지의 제자였고 아버지가 그녀에게 많은 영향을 줬다는 점을 인정하고 있기 때문에 그녀를 좋아한다고 말했습니다.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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