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연 > 자유게시판 > [재탄핵] 노무현“검찰이 청와대로 들어오면 혼난다.”협박성발언

번호 : 93286 작성자 : 협박그만해 작성일 : 2006/08/28 조회 : 37 찬성/반대 : 7/0 점수 : 20

노무현“검찰이 청와대로 들어오면 혼난다.”협박성발언

노무현 대통령은 인터넷으로 민심을 파악하고 네티즌들과 인터넷 대화를 한다고

온 세상에 소문내기도 할 만큼 쉽게 언론에 접근하는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이렇게 한국사회를 도박천국으로 몰아간 <바다이야기> 등 사행산업을

노무현 대통령이 전혀 몰랐단 말인가? 노무현 대통령이 국정홍보시스템을 하도

잘 만들어서 임기가 끝나기 전에 한번 사용하고 싶다고 발언한 적이 있는데,

비싸게 세금 들여서 그렇게 잘 만든 국정홍보시스템은 도박천국에 대해서

아무런 홍보도 하지 않고 대통령과 국민들의 눈을 깠단 말인가?

노무현 정권이 애지중지 관리한 어용방송들은 대통령과 국민을 속이는 데에

전기료에 강제로 부과해서 갈취해가는 시청료를 사용하는가?

정권을 흔들고 가장을 파괴하는 사행성 도박산업에 대해서 시청료를 받아가는

어용 방송들은 철저하게 침묵했단 말인가?

현 정권이 장악한 방송들은 도둑이 와도 침묵하는 개들인가?

비싼 세금과 비싼 광고료를 갈취하는 어용언론들은 도박산업에 대해서 침묵했는지 모르지만,

애국적 매체들은 전국토의 도박장화의 폐해에 대해서 여러 번 지적하였다. 비근한 예로

김환태 칼럼니스트의 “한국의 도박장화와 한국인은 도박꾼화”에 대한 글들이라도 읽어보라.
아니 ‘조중동’을 비롯한 주요 언론들도 전국토의 도박장화와 전국민의 도박장화에 대해서

경고하는 기사들이 있다고 한다. 단지 정권의 충견노릇을 하는 어용 방송과 언론들은

현 정권에서 조장한 도박산업에 대해여 침묵을 지키면서 짓지 않았는지 모른다.

사행성 게임의 합법화와 대중화를 통하여, 현 정권 임기 중에 한탕해서 튀려고

덤벼든 권력의 실세들과 그 주변에 기생하는 조직원들이 얼마나 많았겠는가?

바다이야기에 자신의 조카가 연루되어 제재했다고 까지 한 청와대가

어떻게 “언론이 짖지 않아서” 바다이야기와 같은 도박사업의 비리에 빠져들었다고 하는가?

빤히 알면서 임기 내에 한탕해서 튀려는 도둑들이 정권을 둘러싸고 있으니까,

바다이야기를 알면서도 덮으려고 애쓰면서, “정책적 오류”이고 하거나

“언론이 짖지 않아서 몰랐다”고 하는가? 모든 비리와 부정은 정책적 오류라고 핑계대고,

비리에 연루된 의혹을 받는 자들은 빤빤하게 고소로서 악랄하게 대항하고,

심지어 정권을 비판하는 언론과 국회에 정권형 비리를 떠넘기는가?

좌파사상에 물든 인간들의 첫째 속성은 나라를 망치고 국민들을 망하게 해도

자기정당화에 빠진 지식적, 도덕적, 권력적, 정신적 교만이다.

북한 사회를 보라. 국민들이 굶어죽고 나라가 망해서 남한에 구걸을 해도

자만심과 주체성에 도취되어 있다. 아무리 현 정권이 좌파세력에 장악되어 있다고 해도,

어떻게 현 정권의 집권자들과 어용인사들은 정권적 차원에서 발생된 <바다이야기>

도박게이트의 책임을 현 정권에 비판적인 야당과 언론에 뒤집어씌우려고 하는가?

그것도 “도둑맞으려니, 개도 짖지 않는다” 아주 쌍스러운 말로 언론을 비하하면서,

<바다이야기> 게이트의 책임을 언론에 떠넘기면서 말이다.

<바다이야기>의 번성과 사행성 상품권의 남발은 정권의 비호나 방조 없이는

불가능한 것임을 길거리의 시민들도 다 아는데, 오랫동안 정치를 해온 노무현 대통령이

“개들이 짖지 않아서 도둑맞았다(언론이 보도하지 않아서 바다게이트를 몰랐다)”고 변명하는가?

만약 바다게이트를 몰랐다면, 국민과 국가를 파괴하는 사행산업에 전혀 정보가 없는

청와대는 없애야 하고, 대통령은 사라져야 한다.

바다이야기와 사행성 상품권 남발로 이미 충분히 돈을 빼먹은 권력의 실세와 주변인들이

이 시기에 바다이야기 도박사업을 고의적으로 터트려서, 다음 대선에 영향을 끼치지 않으려는

대국민 사기극도 마땅히 비난받아야 한다. 아무리 한국인들이 까마귀고기 먹은 것처럼

망각하기를 좋아해도, 현 정권의 실정과 악덕은 다음 대선에 반영될 것이다.

현 정권은 국민적 신뢰와 지지를 회복하지 못한다.

국민들을 섬기려 하지 않고 국민들을 상대로 사기 쳐서 돈을 빨라가려는 좌파정권은

정상적인 종말도 보장받지 못할 것이다. “더 이상 빨아 처먹을 것이 없어서 서민들의

등을 처먹느냐”고 노발대발한 한나라당 손학규의 반응이 바로 국민들의 반응이다.

청와대에 고량주를 마시면서, “개가 짖지 않아서 도둑을 맞았다(언론이 씹지 않아서

바다이야기 게이트가 늦게 터졌다)”는 실언이나 하면서 폭소대행진을 즐긴

노무현 대통령과 그 좌파 꼬봉들은 국민적 돌팔매에 대비해야 할 것이다.
사기성 짙은 발언전술은 증명되었다. 언론을 개라고 비유하는 노무현 대통령은 무례하다.

그리고 많은 가정들을 파괴시킨 도박게임을 번창시킨 노무현 정권은 폐가망신의 장본인이다.

그리고 이번 청와대 오찬에서 “검찰이 수사를 잘하지 않겠느냐. 청와대 안으로

(검찰이 수사하러) 들어오는 일은 없을 것이다.”라고 말한 것은

검찰의 독립성에 대한 침해이며 수사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설정한 불법적 방어용 발언이다.

어떻게 정권형 비리사건에 대해서 대통령이 청와대에 수사하지 말라는 암시를

공개석상에서 발설하여, 비리를 비호하려는 압력을 내리는가?

노무현 대통령이 “청와대까지 수사하지 못할 것”이라는 발언은

<바다이야기>의 진상을 완전히 다 파악한 후에나 할 수 있는 말이다.

청와대를 조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할 정도로 바다이야기를 파악했으면서도,

“언론이 짖지 않아서 모른다”고 말한 것은 악랄한 거짓말이 아닌가?

좌파사상에 세뇌되면 자연의 법칙, 역사적 경험, 이성적 판단, 합리적 계산을 무시하는

파괴적이고 후안무치한 사람이 된다고 책을 통해서 읽기는 했지만,

이렇게까지 철저하게 국민들의 이성과 양심을 무시하고 후안무치한 줄은

노무현 대통령을 통해서 직접 체험하게 된다.

한국의 언론은 너무 지나칠 정도로 진실을 까발렸다. 언론이 짖지 않아서

<바다이야기>를 몰랐다고 하는 노무현 대통령은 귀머거리가 아니면 당달봉사이다.

정부가 간접적으로 장악하고 관리하는 어용언론들을 참 언론으로 파악하는

노무현 대통령의 판단력은 정상적인 국정운영에 부적절하다.

개인과 가정과 나라를 망가뜨린 도박게임 성행과 상품권 남발을 조장한

국정운영을 정권의 수치로 알지 못하고, 오히려 정권에 비판적인 언론을 개라고 지칭하고

검찰을 정권의 충견으로 착각하면서 자신의 잘못을 호도하는 넋두리나 까는 대통령은

퇴출시켜야 한다. 오늘날 노무현 정권의 퇴출을 바라는 언론과 국민들의 아우성은

대통령에게 들리지 않는가? 노무현 정권의 퇴출을 바라는 국민들의 아우성과 언론의

‘개 짖는 소리’가 지금 여기에 있으니, “대통령직 그만 두겠다”는 말을

노 대통령이 당장 자진해서 실천하는 것이 어떻소이까?

올인코리아.net (allinkorea.net) 편집인

[조영환 칼럼니스트][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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