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은 남부의 바스라,나시리아를 포위만 했을뿐 점령하지 못했다.
미군은 북부의 모술,키루쿠크를 포위만 했을뿐 점령하지 못했다.
미군은 2~3일내로 바그다드를 포위는 할수있지만 점령할수는 없다.
왜 이라크가 이미 이긴 전쟁인가?
미군이 바그다드를 점령해야 전쟁에서 이기지만
미군은 바그다드를 점령할수 없다.
충격과 공포작전으로
1,000여발의 미사일과 폭탄을 바그다드에 퍼부었지만
사망 70여명,부상2백여명과 후세인 건물들을 파괴한것이 전부다
그것도 대부분 민간인이다.
결과적으로 충격과 공포가 아니라 태산명동에 서일필이다.
왜 미군은 바그다드를 점령할수 없나?
첫째
이라크군은 전멸할 각오가 돼있지만
미군은 전멸할 각오는 커녕 죽지않고 이기기를 바란다.
둘째
바그다드를 점령하려면 시가전을 해야하지만
시가전은 전화박스안의 칼싸움으로 1명을 죽이려면 1명이 죽어야 한다.
바그다드내의 공화국수비대 2만명을 죽이려면
미군 2만명과 민간인 20만명이 죽어야 한다.
부시는 미군 2만명은 커녕 2천명이 죽기도 전에 ?겨난다.
세째
미군을 죽이지 않고 바그다드를 점령하려면
바그다드 전역을 몰살시킬 모압 또는 핵 폭탄을 쓰면된다.
이경우 미군은 1명도 안죽고
공화국수비대 2만명은 몰살되지만 바그다드 4백만 주민도 함께 몰살당한다.
부시가 히틀러이기를 원한다면 할수는 있다.
네째
이라크는 남아도는것이 시간이지만
미군은 시간이 없다.
부시가 신이 아니므로 없는 시간을 만들어낼수는 없다.
나같은 육군병장 출신의 일개 시민이 이 정도로 생각하는것만으로도
이 전쟁은 이라크가 이미 이긴 전쟁같다.
시간은 좀 더 걸리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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