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의 방북무산을 보면서 대북관계가 잘못되도 한참 잘못됐다는것을 절감한다.
김대중은 집권하면서 햇볕정책이란것으로 북한의 개방정책을 유도할 생각이었겠지만 현실은 김대중의 집권전에서 한치도 앞으로 진전되지못했다.
상황이 이런대도 노무현정권은 김대중의 햇볕정책을 계승한다는 명목으로
세금을 œK아 붓는것을 보면 정말로 한심한 정권의 한심한 정책이란
생각뿐이 안든다.
북한이 변화하는 모습을 보고싶다면 북한이 잘못을 감싸고 옹호하는
정책을 할것이 아니라 매섭게 채찍을 들고 그잘못을 추궁해야지
북한의 변화를 볼수있을것이다.
어렸을적 들어본 이야기하나가 생각난다.
어느 절도범의 참회중에서 자신이 절도범이 된 이유를 설명하면서..
어렸을때 자신이 다른사람의 조그마한 물건을 훔쳤을때
그것을 보고있던 어머니가 야단을 치지않고 빙그레 웃고있었고
그래서 물건훔치는것이 잘못인줄도 모르고 상습적으로
물건을 훔치게 되었다는 이이야기 말이다.
이 절도범을 범죄자를 만든 사람은 그를 가장 사랑하던
어머니가 아니었을까?
그런측면에서 남북관계를 본다면
북한을 국제적으로 외면받도록하는 사람들은 미국이나 일본이 아니라
한국의 노무현정부라는 사실을 직시해야만 북한은 개방과 경제개선도
가능할것이란 생각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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