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말이 전혀 틀린말은 아니지
그런데 그건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이야기지요
민간단체에서 북을 돕기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북한주민을 접촉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옛날하고 달라진 것은
615공동선언 이후 북한주민들의 생각이 싹 달라’다는 겁니다
그리고 우리가 북한주민을 위해 돕고 있다는 것도 전에는 몰랐는데
이젠 아주 상세히 알고 있고 아주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는 겁니다
그것도 아주 진심에서 울어나온 고마움을 표시한다는 겁니다
그럼 우리가 그동안 퍼준다는 소리를 들어가면서 퍼준 대가는 충분히
나온 겁니다
무슨 이야기냐면 이젠 김정일이가 남한을 치라고 명령을 내려도
칠 수 없는 상황에 까지 왔다고 볼 수 있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북한에 군사력은 대단하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우릴 넘보고 있지는 않습니다
상대는 자신들의 체제를 무너트리려고 하는 미국이라고 생각하고
있을 뿐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미국을 동조하는 세력정도로 생각하고 있읍니다
지금 북한에 미사일은 800기에 달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서울을 초토화시킬 수 있는 장사포는 수천문에 달한다고 합니다
즉 그 장사포의 위력은 몇분내로 서울을 초토화시킬 수 있는 화력이라고 합니다
북이 군사력이 남한보다 약해서 침략하지 않는게 아니고
이젠 굳이 전쟁을 해서 통일을 하여야 할 필요성이 없기 때문일 겁니다
사회주의가 자본주의에 완패하여 사회주의를 할 필요성을 못 느끼는
시대에 사회주의국가를 만들어 봐야 무슨 소용이 있겠읍니까?
북에 군사력은 남한을 적화통일하기 위해 강화시키는 것은 아닐 겁니다
바로 자신들의 체제를 붕괴시키기 위해 기회를 노리는 미국을 상대로 한
군사력강화일 겁니다
그러니 군사비로 전용한다고 해서 우리가 그리 놀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넘들은 인민들의 피를 뽑아서라도 자신들 체제유지를 위해서라면
그렇게라도 할 존재들인데 우리가 지원하지 않는다고 그애들이
가만이 두손놓고 있을 애들입니까?
죽는 것은 불쌍한 북한주민들 뿐입니다
아마 우리가 그거라도 지원하지 않으면 우리를 하루도 편안하게 하지
않을 놈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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