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갑 의원 광주해방구 할말했다
김용갑 의원이 광주해방구라고 한 것은 선량한 많은 광주시민들에겐 아주 불쾌하게 받아졌으리라 본다. 그 점에 대해선 김용갑 의원이 광주시민들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본다.
그러나 광주민주화운동 이전이나 이후에도 광주 분들이 맹렬히 지지하는 자들의 모양을 보노라면, 누구라도 충분히 광주해방구로 의심해도 될 정황 아닌가하는 생각도 든다.
DJ와 그 주변사람들은 과거 민주화 투사로서 많은 국민들의 존경을 받아왔던 분이었다. 그리고 호남 분들에겐 오랜 핍박에서 해방 시켜준 은인 같은 존재이기도 할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과거의 공(貢)과는 달리, 지금은 대한민국에서 지탄받아야 할 최고로 더러운 위선자 집단이 되었을 뿐이다. DJ 개인적으론 세 아들들은 수십개의 라면박스에다 수십억 돈을 담아 아파트베란다에다 쌓아놓고 사는 등 모두 엄청난 도둑놈들로 밝혀졌다. 아버지가 한 일을 자식들이 뒤집어쓰는 건 그래도 참작할 여지라도 있겠지만, 자식이 저지른 죄악은 아비도 그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게 우리의 정서다. 게다가 DJ 자식들은 대통령인 아비의 권력을 이용해 저지른 짓이기에 더더욱 그렇다.
그리고 그의 심복 국가정보원장 2명은 무려 1,800명이나 박아놓고 도청을 했다가 구속됐다. 도청한 내용을 보고받으면서도 도청 받은 줄 모르는 양 시침이 떼고 도청내용을 보고 받았을 DJ 그자의 민주화 요사스러움에 치가 떨린다. 그 자는 그동안 노태우 전 대통령에게서 수십억 받아먹으면서도 군사독재에 목숨 걸고 대항한 것인 줄 알았는데? 자기들 잘 처먹고 잘 살기위해 SBS에서 방영중인 드라마 연개소문에서의 세기의 간왕 수양제 같은 연극을 했을 뿐이지 않는가?
DJ 그자가 티끌만한 양심이라도 가진 자라면 벌써 가족동반 자살을 했을 게다. 아니면 국민앞에 사죄하고 은둔의 생활을 해야 함이 마땅하다. 그런데 그는 사죄의 말 한마디조차 없었다. 적반하장으로 그런 사실을 밝힌 사실에 대해서 반발하는 몰염치까지 보였을 뿐이다. 그리고 요즘은 분명한 잘못이 들어난 대북 퍼주기 정책 ‘核볕정책’에 대해서도 미국의 강압적 대북정책 때문이라고 헛소릴 지껄이는 몰염치를 보이고 있다. ‘核볕정책’으로 너무 퍼주어서 뜨거워 발광하게 만들었을 뿐인데...
그리고 DJ정권이 저지른 가장 큰 범죄는 2002년 대선시 저지른 12.19부정선거 이다. 정권이 몽땅 달라붙어 3대조작범죄 등 3.15부정선거 이상의 범죄를 저지른 것이다(지금 네티즌들이 죽기 살기로 밝혀가며 부르짖는 전자개표기 범죄 정황도 있다). 범죄로 대통령 자릴 강탈해서 그의 수하들이 계속 정권을 잡고 최악의 정치를 해가고 있지 않는가?
어저께는 전과13범이 주장했다고 ‘이회창 부인이 기양건선에서 10억 받아먹었다고 대신 고발해주고, 게다가 특검까지 요구했던’ 법무장관까지 지낸 천정배란 작자는 신당 창당하겠다고 양의 탈 쓰고 또 나섰다.
그런데 내가 알기론 여전히 광주 분들은 그자들의 괴수인 DJ를 여전히 사이비종교 교주처럼 광적으로 지지하고 있다. 광주 분들은 DJ가 아무리 은인 같은 존재라도 더 이상 그를 두둔해선 안 된다고 본다.
그런데 광주 분들 지금의 그런 모양은 김용갑 의원이 광주해방구로 말한 것이 충분히 설득력 있는 표현이라고 들린다. 선량한 많은 광주시민들에겐 죄송한 말씀이지만, 사실은 사실이다.
지금도 DJ의 동교동 저택은 문지방이 닳도록 배알하는 자들로 우글거리고 있다. 한마디로 대한민국은 정의와 도덕성이라곤 담쌓은 완전히 쌍놈 나라로 전락했다. 한다하는 자들이 DJ와 그 일당들의 그 비열한 범죄에 침묵하면서 빌붙어 한자리 차지하려거나 정권을 잡으려고 목맨다. 대한민국에서 아이들에게 누가 어떻게 “정직하라 도덕을 지키라”고 말할 수 있겠나? 아예 도덕책은 불살라 버려라!
정권을 잡기 위해서라면 도둑놈 살인자에게도 비굴해야 한다는 것이 대한민국 정치학 교본 1장1절에 기록이라도 돼 있나?
2006. 10. 30
-이회창을 사랑하는 사람 이고고 올림-
594931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