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다 더한 피해망상은 없다.
피해망상증 병자들. PK에서 도요다와 노무현한테 50% 이상 지지해준 사실은 쏙 빼놨군..
1885 | 영남에 살면 사고가 그렇게 좁아집니까?
등급 토끼풀 하나 필명/아이디 안경너머 / bak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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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과 영남의 지역주의는 다를게 없다는 이문열씨의 논리가 옳은 것인가?
왜 영남의 지역주의를 비판하는데, 그 자체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고 호남을 걸고 넘어지는가?
물귀신 작전을 쓰지 않으면 전개할 논리가 없는가?
1) 호남의 지역주의에 의한 몰표는 민주주의에 일정 부분 기여한 측면이 있으나, 영남의 지역주의에 기초한 몰표는 민주주의에 기여한 바 있는지 의심스럽다.
2) 영남의 지역주의는 기득권 유지, 친일파들의 보호, 부패 및 독재에 대한 향수를 의미하지만, 호남의 지역주의는 영남의 호남을 상대로한 차별에 대한 반발성, 방어적인 지역주의 성격이 강하다.
3) 호남에서 한나라당을 지지하라는 말은 광주항쟁시 자신의 부모, 형과 누나를 살해했던 살인범을 왜 사랑하지 않느냐는 물음과 동일하다. 아직은 시기적으로 무리이며, 가해자인 영남(정권)의 진정한 사과가 없는한 영원히 불가능할지도 모른다.
4) 호남에서 한나라당을 지지한 비율 (약 2%)은 영남에서 민주당을 지지한 비율(약 1%)의 2배이다. 민주당이 아닌 열린우리당 지지율과 비교하는 것은 무리이다.
또한, 산업시설이 전국의 5%(영남은 전국의 약 40% 산업시설 보유)를 넘지 못하는 호남에서 10% 이상의 민노당 지지율(전국 평균과 거의 같음)이 나왔는데 이는 산업시설이 약 40%인 영남의 숫치와 거의 같다. 이는 호남인들의 정치의식이 영남인보다 높다는 것을 나타낸다.
5) 민주당이 영남에서 공천한 후보자 수와 한나라당이 호남에서 공천한 후보자수를 비교해 보라(예; 전북지역의 한나라당 후보자수 는 1명). 한나라당이 호남을 껴안아야 할 형제의 지역으로 생각이나 하고 있는가? 의석수가 67개인 영남과 30개인 호남을 직접 비교하는 무리이다. 고작 의석수가 3개인 제주도에서 한나라당이 하나도 나오지 않은 것도 지역주의라고 매도할텐가?
2004-04-19 오후 5:42:36 from 203.XXX.153.199 • 운영자에게
꼬리말
길가다그냥(hani1111) 아전인수도 이정도면 할 말없군.. 6.25 로 죄없는 수백만의 백성을 죽음으로 몰고 갔고 역사도 후퇴시켜버린 북쪽 정권도 포용하는데, 이제 그만 영남 사람에게도 아량을 좀 베풀어 보시지! 그 정권의 주역들은 이미 오래전에 갔지 않는가.
2004-04-19
심심간섭(gloyacks) 피해망상주의에 바진자는 지가 남위에 안올라서면 분이 안플립니다 단체조화는 힘듭니다
2004-04-19
토끼울타리(whitecalvin) 피해망상주의가 전라남도의 한을 피해 망상주의라고 하는 너의 머리속이 궁금하네!
60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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