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이 다급했던 북한이 동해 오징어 어장을 중국에 내준 사실이 밝혀졌다.

최근 북한은 현금 확보를 위해 중국의 오징어잡이 어선이 북한 동해안에서 조업할 수 있도록 합의했고, 지난 2일부터 250여 척의 중국 어선이 함경북도 나진과 청진 근해를 오가며 조업 중이라고 한다.

이 대가로 북한은 110억 원을 벌어들이게 되었다는데, 겨우 그 돈 벌자고 동해 오징어를 몽땅 중국에 갖다바쳐..??

그렇잖아도 먹고살기 힘든데 이제 북한 주민들과 어부들은 뭐 먹고 살아가라고, 그저 자기 안위 이외에는 북한 주민 생활 따위고 뭐고 관심도 없는 저 오징어 뒷다리로 쳐 맞을 놈..!!

더욱이 중국이 확보한 조업권은 북한 동해안 대부분 수역에 걸쳐 있어 오징어가 남한 해역으로 남하하기 전에 중국 어선들이 싹쓸이 할 경우 우리 어업에 까지도 적잖은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동족인 우리에겐 자존심 내세우고 협박하더니만 중국에게는 백두산이고 어장이고 다 내주고 있다.

백두산에 어장에 이제는 돈만 준다면 땅덩어리도 덥석 넘길 기세다.

진작부터 개념 없고, 생각 없는 것은 알았지만 저 거지 근성은 가히 최고를 달린다. 민족을 위하고 한반도 번영 따위에는 물론 관심 업겠지만 이것이 무너져 내리면 본인 목숨도 파리 목숨 된다는 것을 알고 좀 신중히 행동해 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