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에 프리메이슨 음모론으로 인해 목사들이 프리메이슨이라고 하는 인터넷 자료가 떠돈다며 시정해야 한다고 기사가 나왔다.
해외 프리메이슨 사이트에 들어가면 노만빈센트 필이 프리메이슨 명단에 분명히 나와 있다. 그런 사람을 한국교계 거물급 목사들이 얼마나 추앙하는가?
그러기에 누구 목사가 프리메이슨이라더라 하는 네티즌들의 글들이 올라오는 것이다.
20년전쯤에는 목사들의 말은 진실 그 자체같이 받아들여졌다. 그러나 요즘은 그렇지 않다. 프리메이슨과 어떤 관계인가하는 분별력이 교회 안팎에서 생겨나고 있는 것이다.
요즘에 나오는 기독교계의 프리메이슨 비판 서적은 참고문헌이 대부분 교회 밖의 인물들의 저서다.
권위가 교회 밖의 인물들에게 있는데도 그런 인물들의 저서를 옮겨 쓴 기독교계의 서적만 겨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실정이다.
장신대 명예학장이라는 김희보씨의 [비밀결사의 세계사]는 아예 참고문헌이 없다.
필자가 일본 프리메이슨 비판 서적을 보니까 김희보씨가 그 일본 책을 번역하여 옮겨 놓은 것을 발견하였다.
그러니 해외 서적을 몇권 번역하여 [비밀결사의 세계사]라는 책을 짜집기 하여 만들었던게 아닌가하는 의문도 드는 것이다.
이런 지경인데도 교계의 사람들이 쓴 프리메이슨 비판 서적은 반향이 있고, 그렇지 않은 프리메이슨 비판 서적은 아예 무시 되고 있다.
교계의 프리메이슨 비판 서적은 교회 밖의 인물들이 고생하며 쓴 프리메이슨 비판 서적을 조합하여 쓴 것이 대부분이다.
고로 진실을 말하는 사람들은 교회 밖에 있다.
다음은 뉴욕메이슨의 자료이다. 자료 하반부에 여러 세계적인 전쟁에 프리메이슨이 관여했다는 내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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