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야 할 필요를 느끼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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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32세의 몇주전에 실업자가 된 사람입니다.
중요한건 저의 실업이나 막걸리가 아닙니다.
저는 믿고 있습니다.
티비에서 연설하실 때 그 조국과 국민을 위해서
일을 하시겠다는 그 말씀을 하시며 눈물이 글썽거리는
그 모습을 보고
저도 같이 글썽였습니다.
타협하지 마십시요
믿고 있는 것 조국과 국민을 위해서
가장 우선적으로 해야 되는 모든 것들
뜻대로 해 주십시요.
떠드는 것은 소수의 다른 이익을 얻고자 하는 자들
대다수 설움에 빠진 국민들은
침묵으로 지지하고 있습니다.
사체업자가 이렇게 들끓은 적이 없습니다.
보험광고를 보지 않고는 티비를 볼 수 없을 정도입니다.
외국인 지분 80%의 은행이 국민이라는 이름을 아무런 로얄티를 지불하지 않고
사용하며
외국인들을 위해서 대한민국 국민의 뼈골을 빨아먹고 있습니다.
국민은행이라는 이름의 은행의
사내 규율이랄까 이런걸 본다면
주주의 이익을 위해서 일을 한다고 적혀 있습니다.
대한민국 정부는 그렇게 힘이 없는 것입니까?
대한민국 국민들의 대표는 그렇게 힘이 없습니까?
길에서 따스한 인사를 주고 받기는 커녕
저놈이 뒤에서 나를 어쩔까
언제부터 우리나라 국민들이 이렇게 이렇게 매정하고 사람을 두려워 하게 됐습니까.
저는 믿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정상으로 돌아가게 해 주실것이라 믿습니다.
만약 그 전의 있던 분들과 마찬가지로 국민이야 어쨌던
자신의 이익을 챙긴다는 그런 생각을 가지신 것이라면
그 댓가는 용기있는 한명의 의해서 모든 것이 끝날 것이겠지만
저는 믿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정부와 그 정부에서 일하는 모든 사람은
대한민국의 그 누구보다 나라를 사랑하고 국민을 아끼는 그런 분들이
계실 것이라는 그런 믿음 말입니다.
타협하지 마십시요
뜻대로 밀고 나가십시요
힘없는 대한민국 국민은
침묵으로 지지할 것입니다.
그들을 불행에서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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