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한국은 오천년 역사에서 가장 부강한 나라가 되었다. 세계 10위권안의 국력을 자랑하게 될 줄은 과거에 짐작도 하지 못했다.
하지만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다. 아니 심각하다. 젊은이들의 일자리가 없다. 대학을 안 나온 사람은 없지만, 예전에는 대학을 나오는 것이 희망이었지만 그 희망이 이루어진 지금은 기쁨이 아니라 분노가 자리잡게 되었다.
대학을 나왔집만 취직이 되지 않는다. 예전엔 실업게 고등학교만 나와도 취직이 잘 되었지만 지금은 대학을 나와도 취직이 안되고 그래서 대학원에 진학을 한다, 대학원을 나오면 취직이 되는가 하면 또 그렇지 않다.
국가가 해야할 중요한 일은 국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일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젊은이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인가. 국내로서는 어렵다. 산업이 발달함에 따라서 일자리는 줄어든다는 데 문제가 있다.
역설적이게도 경제가 발전하면 할 수록 일자리가 줄어든다, 이거 보통 문제가 아니고 해결방도가 없다. 국내로서는 어렵다. 취업자를 외국으로 내보내야 한다. 무론 고급인력으로 선진국에 진출해야 한다.
하지만 그게 쉬운 일인가. 그러나 희망은 있다. 바로 북한이다. 북한은 우리나라이긴 하지만 경제력이 아주 뒤떨어져 있다. 미개발 지역이다. 북한에 투자하는 것이다. 북한에는 수많은 일자리가 기다리고 있다.
북한에 있는 낡은 집들, 경제 시설 등 모두가 다시 해야 할 일거리다. 개성공단과 같은 수많은 공단을 만들어 남한 청년들이 진출하는 것이다. 또 관광시설도 좋다. 주택건설, 공장 건설, 북한은 콜럼버스가 미 대륙을 발견할 때 보다 더 큰 희망이 될 수 있다.
북한에 퍼다준다고 비난하는 이들의 안목은 너무 근시안이다. 북한을 개발하면 우리는 엄청난 일자리를 만들어 낼 수 있고 부를 창출할 수 있다. 이렇게 북한에 우리 기업이 수도 없이 진출하면 통일의 날도 그 만큼 앞당겨 질 수 밖에 없다.
북한이 남한의 도움을 받게 되면 북한이 개방되면 대원군 같은 김정일 체제는 무너질 수 밖에 없다. 북한의 개방을 유도하면 김정일 독재체제는 너무 쉽게 무너진다. 북한의 개방은 남한의 관광객이 북한의 문화재를 더 많이 관람하고 남한의 기업이 북한에 더 많이 투자함으로써 가능하다.
북한은 남한의 희망이다, 북한의 개발없이 남한 젊은이들의 일자리 창출은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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