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6/ 쥐뿔도 개뿔도 모르면
이 한반도의 남북에 질펀하게 깔린 꼬마 정치꾼들 중의 한 명인 손학규씨는 ― 070209일자 조선일보 5면 보도에 의하면 ― 다음과 같은 말을 뱉었다.
“한나라당이 대북 강경 일변도로 나가면 주변국이 평화체제를 구축할 때 고립될지도 모른다. 평화세력으로 거듭나야 정권을 획득할 자격이 있다”
“대승적 차원에서 (노무현)대통령의 남북정상회담을 지원해야 한다”
한 나라의 최고 지도자가 되고 싶어하는 자가
문제의 핵심을 몰라도 이렇게 모를 수 있을까?
도대체, 한나라당이 대북 강경일변도로 나간 점이 무엇인가? 무기개발에 도움이 되는, 즉 적화통일 준비 작업으로 핵무기 개발을 해 온 김정일 정권을 무조건 도와주는 것은 안 된다고 주장한 것이 왜 반평화적인 행위인가?
햇볕 정책이야말로 고차원적이며 장기적인 반평화 망동(妄動)이 아니었던가!
쥐뿔도 개뿔도 모르면서 쥐 그림 개 그림을 그리지 말게. 김정일나팔수 노릇 그만하시게.
/070209쇠/www.66and99.com/나호두림(拏呼頭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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