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과 소방방재청 때문에 숭례문 전소
숭례문에 불이 나자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는 소방방재청에 보고하였고 소방방재청은 대전에 있는 문화재청에 전화를 하여 어떻게 불을 꺼야하느냐고 물었다. 문화재청은 내부 논의를 거쳐 문화재가 손실되지 않게 살살 꺼달라고 부탁했다.
소방수들은 이러한 '특별 부탁' 을 받고 40분간 물을 살살 뿌렸다. 그러자 김이 모락모락 나기에 이제는 다 껐구나 했는데 웬걸 본격적인 불은 그 때부터 일어나기 시작했다.
얼마나 웃기는 짓인가? 이렇게 서울과 대전 사이를 전화 장난질을 하는동안 불은 활활 타올랐다. 불이 났는데 살살 꺼달라고 하는 놈들이 사람이냐? 그 부탁을 들어주는 소방관이 소방관이냐?
무책임하고 무식하기 짝이 없는 윗대가리와 아랫것들이 일으킨 '숭례문 전소사건' 이 어느 정권에서 일어났나? 노무현 정권이다. 김정일 공산당에 다 퍼줘도 남는 장사라는 노무현이 아니면 감히 누가 이런 짓을 하겠는가? 방화범도 이 놈들일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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