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이란 자연적 현상이라 생각한다.
저는 전쟁을 옹호하는 호전적인 사람이아닙니다.
일어나야할 전쟁은 일어나서 가급적 적은 인명피해로
빨리 종결되기를 바랍니다. 전쟁이 일어나지도 않고
계속 서로를 협박하고 전쟁전의 혼란스러움과 대결이 질질
오래 계속된다면 누구에게도 도움이되지않습니다.
자연재해도 하나의 전쟁으로 봅니다. 홍수가 인명피해를 입히는것은
너무나 가슴 아픈일입니다. 결국 미리 대비하지않거나 또는 불가항력으로 목숨을 잃기도합니다. 가뭄이 오랫동안 이루어지다가
갑자기 홍수가 나면, 우리 인간은 비가 적당히 내리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자연의 섭리가 어떤 의도를 가지고있는지는 몰라도 매몰차게 우리들에게 피해를 줍니다. 그러나 홍수가 지나가면 강에 모여있던 온갖 쓰레기를 청소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 과정에서 신의 뜻이 있는지는 모르지만 부수적으로 아까운 인명을 앗아갑니다. 그 큰행사가 지나가면 우리 인간은 과거의 잘못을 반성하고 다음에는
이런 피해를 입지않도록 교훈을 얻고 청소도 하고 보수도합니다.
다시 새로운 출발을하지요.
어째튼 사람 몸에 종기가 나면 그것이 곪아 터져야 치료가 되고
깨끗이 낫습니다. 마그마 분출로 생기는 화산도 마찬가지로 화산 폭발이 이루어지고 나야지 평화를 찾을수있습니다.
지금 전쟁은 누가 전쟁을 무슨 오락처럼 좋아해서 전쟁을 일으켰다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다행히 부시는 가능한 인명피해를 줄이면서
전쟁을 빨리 종결시키기위해서 지금 최선을 다하고있는 모습이 불행중 다행입니다. 어째튼 미국은 현명하게 전쟁을 잘 마무리해내리라 믿습니다. 무조건 평화를 외친다고 북한의 핵이 없어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전쟁이 없어지는 것도아닙니다. 매도 먼저 맞는 것이 나은거처럼 매를 빨리 맞되 덜아프게 맞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이 최선이 아닐까요?
그리고 911 테러는, 제가 테레비를 보면서 가슴이 철렁했습니다.
그건 테러가 아니라 전쟁이상이었습니다. 그 이전에 일어났던 테러는 피해가 적었기 때문에 테러범인들을 이해하는 마음의 여유도 가졌습니다. 약자는 저렇게밖에 표현할수가 없구나 하고 생각했죠.
그러나 우리가 911 테러에 미국이 무릎을 꿇었다면 아마도 전쟁보다 더무서운 테러의 공포에서 살아야할것입니다.
특히 미국은 돈이 많아서, 가능한한 적과 아군의인명을 중시(하면서 전쟁합니다. 만약 한국이나 중동의 어느나라가 전쟁을 한다면
돈 대신 사람의 목숨을 요구하는 일이 더 많을것입니다. 돈이 없기 때문이죠. 어째튼 미국은 돈이 없는 나라보다는 인명의 소중함을 아는 거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부시의 외로운 전쟁을 부추키는건 아니지만 잘 마무리해서 부시의 결정이 옳았음이 세계인에게 알려지기를 바랍니다. 우리 모두 현실적으로 생각합시다. 미국이 공격을 한다고 미사일로 사람잡는다는 등 흑백논리로 호도하지맙시다. 저는 전쟁 옹호자도 아니며 대부분의 정상적 사람들은 전쟁을 좋아하지 않을겁니다. 잘 마무리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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