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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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좌는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가지 않는다.
실상 전자개표기는 울산에 어느 교사가 전국정원 직원이라고 속여서
인터넷에 전자개표기가 부정적으로 사용되어 졌다고 인터넷에 올려
그 파장은 일파만파로 이어졌었다
이에 한나라당은 소송까지 하여 샘플을 조사하였으나 부정은
어느 곳에서도 없었다.결과는 소송비 수억원만 날렸다.
그리고 한나라당은 소송을 취하했다.울산의 교사는 잡혀서 지금은
가목소 생활을 하고 있다.당시 엉뚱한 지지자 덕분에 한나라당은
개망신만 당했다.이런 상황을 거스르고 주시모란 곳에서 선거무효
소송을 대법원에 제소하였다.지리하게 1년 반동안 지리하게 심리가
이루어졌지만 결론은 나가리다.
이러한 내용은 언론에 단 한번도 기사화하지 못했다.광신도들에
광기어린 집착으로만 비춰졌지 상식적으로 뚜렷한 내용도 없이
허송세월만 보냈다.그것이 애국적인 우익활동이라고 자기들끼리 고
무하는 것 보면 지나가는 개가 콧방귀 뀔 일였다.
당사자인 주시모 리더격인 이기권은 무모하다는 것을 자각하고
새로운 보수활동을 펼치고 있다.선거무효소송은 대법원에서 명쾌하
게 결론 났으니 그로선 달리 선명성을 부각시킬 방법은 없다.
그런데 뉴창사랑이란 곳에서 갑자기 개표기를 들고 나오고 있다.
얼마나 어처구니 없는 일인가.국민적인 공감대가 전혀 없는 사안을
또 들고 나와 자기들끼리 부비적 거리고 있다.
이회창을 사랑한다면 이딴식으로 힘을 허비할 필요가 있을까?
회원들을 응집할 건덕지가 없다 하더라도 선명성을 부각시키는 방법
이라 하지만,만약 이회창 당사자가 전자개표기를 신뢰할 수 없고
전자개표기 때문에 두번씩 낙선했다고 국민들에게 공언이라도 했다
고 가상해 보자.아마 이회창씨는 하루 아침에 국민적인 웃음거리가
될 것이다.
그렇다면 왜 뉴창사랑은 철지난 보따릴 풀어 헤칠까?
과연 전자개표기로 회원들을 응집시킬 수 있을까?
이미 주시모에서 경험적으로 승산이 없다는 걸 실증적으로 경험했다
당시창사랑은 주시모는 주시모 창사랑은 창사랑이라 하면서
일정한 선을 긋고 있었다.
뉴창사랑이 새삼스럽게 전자개표기를 들고 나오는지 모르겠다.
본좌가 보기엔 한나라당은 이미 당명이나 제왕적인 이총재 체제에서
박대표 체제로 환골탈퇴하고 있다.이런 정치적인 구도에서
뉴창사랑이 추구하는 이회창 복귀도 이미 승산이 없다라고 판단해
특별한 쟁점이 없는 상황에서 백기를 들 수는 없기에 녹이 철철
흐르는 전자개표기를 들고 나오는 것인지 이회창이란 한계성에서 오는
패배감에 마지막 몸부림인지는 잘 모르겠다.
분명한건 쟁점이 전자개표기는 아니다 싶다.
그쟈...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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