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절호의 기회를 놓치다니
월남파병 때 세계가 미국을 비난해도
박정희는 월남파병을 통해 전투경험을 쌓고
세계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면서 국민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동맹국 미국에게서는 국방력 강화를 위한 막대한 이익을 얻어냈다
이게 바로 소신이고 국익이란 거다
한국인은 들쥐떼처럼 남들 그런다니까 우루루 몰려가서 눈치보고 명분따지는 소인근성이나 버려야 된다
반미외친다는 세계 분위기에 들쥐떼처럼 휩쓸려
자국에게 절호의 기회도 그냥 놓쳐버리는 한심한 작태가 펼쳐지고 있다
지금은 월남전 때와는 비교도 안 될 만큼 미국의 일방적인 승리로 끝날 것이 확실한 전쟁이다
전투병이든 비 전투병이든 신속하게 파병해 가뜩이나 껄끄럽고 불안한
한미관계를 돈독하게 하고 미국에 대한 한국의 입김을 강화시키는데 아주 좋은 기회다
이런 기회가 얼마나 가치있는지도 모르고 헛소리나 해서 뭐가 좋아지나
그리고 노무현은 외교적인 수사를 말하려면 좋게 얘기하지
'국익'을 위해 파병한다면서 보내기 싫은데 국익때문에
어쩔 수 없이 보낸다는 뉘앙스를 풍기는 담화문을 발표하고 정말 한심스럽다
그리고 자기 앞에 떨어진 발등도 스스로 끄지 못 해
미국의 도움없이는 안보도 제대로 해결하지 못 하는 주제에
대등한 한미관계 운운하는 사이비 반미 반전 국민들은 도대체 뭔가
오늘 토론 보니까 패널 한 분이 그렇게 말씀하셨다
대등한 관계란 받은 만큼 주는 거라고
한국전쟁 때와 지금 주한미군으로 크게 도움받은 거 이럴 때 생색이라도 제대로 좀 도와주면 안 되나
5월 파병하면 전쟁 끝나고도 한참인데 너무 늦다
지금 미국에게 명분이 부족한 시점에서 한국이 지지해주면 미국에게도 큰 도움이 되고
한국에게도 앞으로 커다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이다
이런 기회일수록 제대로 이용해야되는데 이상한 담화문에
5월 파병에 국민들은 병신들처럼 착한나라 컴플렉스에 걸려서 앞길을 분간하지 못 하다니
이런 착한나라 컴플렉스에 걸린 자들이!
왜 강간 폭력은 1.2위를 다투고 애기들은 낳자마자 해외로 수출하고 지랄들인지..
아무튼!
지도자나 국민들이나 예전 군사정권만도 못 한 것 같다
요즘 학력저하가 문제라더니 국민들의 의식도 저하로 치닫고 있는 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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