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인하고 슬픈 하루다.
모래폭풍이 몰아친다는 열사의땅 오일달러를 벌기위해 우리의 아버지세대들의 거친숨소리가 지금도 베어 있는 곳 바로 그곳에서 전쟁이 다시 일어났다.
대량살상무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테러를 지원하고 있다는 명분아래 한나라의 인권과 주권을 무시하고 수십년동안의 경제봉쇄도 모자라 이제는 미국이 자랑하는 첨단의 무기로 아무도 살지못할것 같은 사막에서 억척스럽고 순수하게 살아가는 그들의 새벽에 죽음을 재촉하는 미사일의 굉음으로 맑은 눈망울을 가진 그들을 몰아치고 있다.
다시 한번 묻고 싶다. 진정 정의란 존재하는가?
힘이 정의인가?
많은 나라들이 아니 평범한 수많은 사람들이 전쟁을 반대하였지만 미국은 아랑곳 하지않고 전쟁을 감행했다. 유엔의 중재니 하는 것은 미국의 안중에는 처음부터 염두에 두지 않았다.
미국의 행동은 전세계를 협박하는 모습으로 비추어 지고 있다. 힘을 논리를 따르지 않을 경우 그민족 그국가는 공포의 새벽을 맞이 할것이라는 .....
공포스럽다. 이것이 우리 인류의 미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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