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이는 대구화재참사 이후 다시는 이러한 참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개선책을 강구하겠다고 공언을 하였다. 그러나 지금도 간혹 전동차 방화범이 날뛰어 국민들의 간장을 서늘하게 하고 있는데도 아직까지 가연재를 그대로 둔채 전동차가 운행되고 있는 실정이다. 2년이 지난 지금까지 말이다. 그러니 노무현이는 믿을 놈이 못된다고 보는 것이다.
2-3년 내에 진도 5.5이상의 강진이 한반도를 강타하게 될것이라는 보도가 있다. 그런데 대한민국의 건축물들은 대부분 내진구조물이 아니라는데 문제가 심각하다. 지하철의 98%, 단독주택은 99.08%가 지진에 무방비 상태라는 점이다. 다행히도 아파트등 공공주택은 42.7%가 내진설계에 해당되어 있다고 하지만 이것도 5.5의 내진설계로 되어 있어 강진에는 안심할 정도는 못된다.
더구나 이들 공공주택들의 시공숙련도와 재료의 정도를 살펴볼때 상당수가 지진에 취약성을 가지고 있다고 보아야 한다. 철근콘크리트 구조물은 철근의 인장력과 콘크리트의 압축강도가 조화를 일으켜 그 성능이 이르워진다. 그러나 시공기술과 재료가 적합치 않을 때는 철근과 콘크리트의 분리 현상이 일어나 목재건축물 보다 내진에 취약하다.
분당신도시 예를 한번 보자! 골재가 귀하여 바다골재를 대부분 사용을 하였다. 철저한 자재관리를 하여 소금기를 제거하여야 하는데 바다골재를 그대로 사용하여 준공후 백화현상이 일어나 사회적으로 물이를 불러 일으키기도 하였다. 한마디로 내진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이렇게 다급한 상황이 우리 눈 앞에 다가 왔다. 일본이나 인도네시아의 지진참사를 남의 일로만 멀리서 바라볼 때가 아니다. 한번 생각하여 보자! 한반도에 인도네시아나 일본과 같은 지진강도 8이라는 강진이 닥처 왔을 때를..... 우리의 건축물들은 다닥다닥 붙어있다. 한건물이 무너지면 옆건물이 따라 무너진다. 삼풍백화점 붕괴사건을 떠올려 보면 실감이 날거다. 대한민국 건축물을 일본하고 비교를 하면 큰 오산이다. 일본은 단층집을 지어도 내진에 염두를 두고 건축물을 건설한다. 그러나 우리나라 건설기술자들은 시공때 내진이라는 개념을 가지고 있지 않다. 다만 법규에 의하여 설계사무실에서만 신경을 조금 쓸 뿐이다. 대기업도 마찬가지다. 그져 원가만 낮추는데 혈안이 되어 있다고 보아야 한다.
자! 이런 다급한 상황이 우리앞에 놓여 있는데 이것을 과연 노무현이가 대처를 강구 하리라고 보는가! 어림도 없다. 대구지하철 참사도 까마득하게 잃어버리고 여편네와 같이 자빠져서 눈깔이나 까고 미제 방탕용 선그라스나 걸치고 다니는데 정신이 팔려있는 노무현이를 믿는다는것은 휘발유를 질머지고 불구덩이에 달려 들어가는 꼴이다.
노무현이는 절대로 믿을 놈이 못된다. 알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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