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의 오만이 눈뜨고 못볼 지경이다
당헌당규대로의 공천기준에 반드시 공천시켜줘야 할 일부 부패비리자를 위해 당규를 뜯어고친다고 한다
현행 당규 9조에는 공천 부적격 기준을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재판을 계속 벌이고 있는 자, 파렴치한 범죄 전력자, 부정.비리에 연루된 자' 등으로 규정해놓고 있는데
이는 한나라당이 지난 해 4월 재보궐 선거에서 패배한 뒤 당쇄신 차원에서 마련한 것이다
이같은 공천부적격자 사항에 박근혜의 최측근 김무성 이명박 측근 김덕룡 김영삼의 아들 김현철이 직접적 타격을 입고 있다
이들을 공천을 주기 위해 당규까지 바꾼다는 얘기다
추악하고 더러운 짓거리를 지금 서슴없이 하려는 짓이다
특히 박근혜는 항상 정도와 원칙을 주장하며 당헌당규대로의 공천을 주장해 왔다
박근혜의 소신대로라면 부패비리한 자를 공천시켜주기 위해 당규까지 바꾸는 한나라당이 짓에 서슴없이 목소리를 높여야 한다
김무성을 공천주기 위해 박근혜는 침묵할 것인가
이명박과 박근혜는 이제와 공천은 당이 알아서 할 문제라고 눈감을 것인가
이명박과 박근혜는 만나서 무슨 공천야합을 했는지 소상히 밝혀야 한다
한나라당은 부패비리혐의자를 국회에 보내기 위해 국민을 모욕하고 더러운 짓거리를 서슴없이 하려고 하고 있다
만일 이 부패비리자들 측근공천을 위해 당규까지 바꾸는 개짓거리를 서슴없이 한다면 총선에서 무서운 심판이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 -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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