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뚱하게 영어타령이나 해대다가 유야무야

과감한 정부조직개편안도 저들에게 꺽이고,

남대문 국민성금 말 꺼냈다가 흐지부지(물론 나도 반대했지만),

하는 일이 전부 용두사미꼴 나는 주제에

벌써 마음은 콩밭에 가 있는 이공계 출신, 군인 출신, 애국우익 투쟁가 하나 없는 웰빙족 인수위에서

적대세력인 MBC 앵커 영입하고는 그래 기껏 한가하게 나오는 소리가 뭐! 미인!...

참 웰빙족들의 잔치답도다.

"김은혜 출중. 무엇보다 미인이시다"

새 정부 청와대 부대변인 인수위 회의 배석, 이경숙 직접 소개

이동관 "조직 기둥 빼왔다고 항의 받아"

이경숙 인수위원장은 회의에 앞서 "가족이 더 늘어서 소개를 하겠다"며 김 부대변인 내정자를 직접 소개했다.

김 부대변인이 일어서서 목례를 하자, 박수가 쏟아졌다.

정부조직법 개편안 처리 문제, 숭례문 화재 등으로 어수선했던 인수위 분위기가 일순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전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