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정운찬도 쪽박찬 거지꼴//=======

정운찬//김대중,노무현 지지했다//==========

정운찬은,

신동아 2007년 1월호에서,

자신은, 두 번의 대통령 선거에서,

김대중과 노무현을 지지했다고 당당히 밝히고 있다. 

이러니,

민주당 등 야당 쪽에서, 정운찬을 자기네쪽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었던 것 같다.

참,,,, 세상 재미있게 돌아가네요.

1.

대통령 이명박 ----------------- 현대 출신

한나라당 대표 정몽준 ---------- 현대

2.

대통령 이명박 ----------------- 기독교 (소망교회)

한나라당 대표 정몽준 ---------- 기독교 (소망교회)

국무총리 내정자 정운찬 -------- 기독교

(난 예비 천주교 신자이고,

다종교 국가인 대한민국에서,,,,

다른 종교를 죽자사자 깔아뭉개는 1%를 제외한,

99%의 개신교 신자들은 참으로 훌륭하고 따뜻하고, 또 아름답고 넉넉한 분들이지만,,,,

우리나라의 개신교 신자분들이 15%(+- 알파) 정도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다종교 국가인 대한민국에서, 이건 너무 심한 듯하다.

아무리 객관적으로 봐도,

이 정도면 너무 심한, 끼리끼리 노는 것은 아닌지,,,,그렇지 않아요?

난 극단적인 우파 성향을 매우 싫어하는,

나름대로 꽤 열린 생각을 가진, 

중도 우파 성향의 사람이라고, 나 자신을 그렇게 평가하고 있지만,,,,

(특히 난 김대중과 노무현을 전면적으로 부정하는 것에는 결코 동의하지 않는 사람이다.

그 두 대통령도, 대한민국 역사 발전에 나름대로 공헌했다고 확신하는 사람이다.

다만, 난 한나라당 지지자이고, 한나라당의 가치와 질서, 그 기준에서 많이 동떨어졌을 뿐.)

이명박은,

언제는, 누구와 한 통속이 되어, 그를 비행기에 싣고 가는 추태를 부려,,,,

아주 심기를 벅벅 긁어놓더니,,,,

쯧쯧,,,,

갈수록 이명박이 더 미워지네.

정운찬은,

1994년 김일성 사망 직후에,

한국일보에 기고한 글에서,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

"우리가 강자의 관용을 베풀기는커녕

10년 또는 그 이전의 이데올로기로 북한을 옥죄는 것은 통일을 위해 바람직하지 않다...

경직된 냉전사고에서 탈출해야만 한다.

구태의연한 냉전사고로는 유동적인 국제환경에 신축적으로 대응할 수 없을 뿐더러

자칫 국가의 실익을 놓쳐 버릴 수도 있다"

[1994년 7월 28일. 한국일보]

내가 보기에,,,,

평상시라면, 정운찬이 한국일보에 기고한, 위 내용은 지극히 옳은 말이다.

벌써 15년 전이 되었는데,

당시만 해도, 그 정도의 주장은 매우 급진적인 주장이었을 것이다.

그때는,,,, 김일성 조문 문제 등으로,,,

좌우가 극렬하게 대립하며, 한창 떠들썩한 때였고,

당시에, 그런 상황에서 위와 같은 주장을 했을 정도면,,,,,

정운찬은 아무래도 간댕이가 퉁퉁 부어터진,

한나라당과는 아주 딴 동네에서 사는 사람이라고 볼 수 있다. 

또,,,,정운찬은,,,,,,

"신자유주의에 근거를 둔 시장자율에 의한 구조조정은 허구일 뿐이며

지금 한국의 현실을 고려할 때

미시적·구조적 개혁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 개입이 필요하다."

[한국경제 아직도 멀었다. page 177]

"신자유주의자들처럼 무책임하게 시장원리만을 주장할 것이 아니라,

당분간 非시장적인 방법을 통해 재벌구조조정을 비롯한 다른 개혁과제를 동시에 추진해야 한다."

[한국경제 아직도 멀었다. page 35]

위 내용은, 이명박이 그간 걸어온 길과는 영 딴판이지만, 

난, 정운찬의 이 주장에는 오히려 동의한다.

여론조사//정운찬도 쪽박찼네 //━━━━━━

9월 6일,

차기 대선후보 선호도 조사 결과,

박근혜 ------ 34.6% (같은 조사기관의 지난 조사 때보다 6.4% 급상승) 

유시민 ------- 6.3%

이회창 ------- 4.9%

정몽준 ------- 4.9%

정동영 ------- 4.4%

오세훈 ------- 4.4%

손학규 ------- 4.3%

한명숙 ------- 3.3%

정운찬 ------- 2.1% <---------- 정운찬 2.1%

위 조사기관에서 같은 날 실시한,

4대강사업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볼짝시면 //━━━━━━━

4대강사업을 중단하거나 축소해야 한다는 여론이 무려 83.5%

예정대로 진행해야 한다 --------------------------------- 10.2%

4대강 사업은 중단하고

그 예산을 지역 SOC나 사회복지 쪽으로 돌려야 한다 ---------- 47.4%

사업은 진행하되 예산 규모를 상당부분 줄여야 한다 ----------- 36.1%

여론조사기관 : 윈지코리아

대상 :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

전화조사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방송, 신문, 인터넷....모든 언론이 정운찬을 그렇게 띄웠는데도,,,,

전 언론이 대대적으로 집중 조명했는데도 기껏 2.1%,,,,,

지난 대선 이전에도, 1~2% 나왔던 사람이고,,,,,

앞서, 다른 글에서 말했지만,

정운찬이 정몽준을 추월하기는,

하늘의 별 따기가 아니라, 하늘에 별 달기보다 더 어려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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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정운찬 / 시작부터 입에 걸레 물고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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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글을 볼 수 있습니다.

http://cafe.daum.net/parkgunhye/U8YZ/369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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