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다가올 서울시장 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한 좌익의 음모일 수도 있다.
시민들을 성나게 해서 집권당에 대한 불신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이 아닌지 의심스럽다.
이번 정전사태는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화나게 했고,
엘리베이터에 갇힌 시민들, 교통신호가 마비되어 혼란을 겪은 시민들은 물론,
신선식품을 취급하는 모든 업체는 정부에 극도의 반감을 가지게 되었다.
그렇지 않아도 경기가 안풀려서 화가 나 있는 시민들인데,
장사까지 못하게 했으니 그 심정은 오죽했겠습니까!
이번 사태는 절대로 그냥 넘어갈 사태가 아닙니다.
송영선 의원의 말이 틀린 말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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