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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전 혁명의 5월이 다시왔다

오늘은 23년전 광주에 민주 인사를 화려한 군복 입은 전투병들이 미친 희틀러와 같은 미친 운전기사의 말만 듣고 마구 쏘고 마구 찌르고 금남로 네거리 광주 곳곳에 핏발선 미친 개들과 같은 악당들이 여인의 젓 가슴에,산모의 배, 노인의 가슴 책가방든 중학생의 가슴에 마구 쏘는 잔인한 달이 5.18 이다. 그런 5월이다.

이것은 광주만의 수난이 아니고 전국에서 싸우다가 감옥으로 갔고 미친 군인과 싸우다가 외아들을 잃고 또 불구자가되고 부모를 잃고 형제를 잃고 한 흔적이 5.18 구묘역과 신묘역이 증거라고 본다.

아직도 5.18의 싸움은 게속된다 화물연대노조 각 현장에서 생존권을 위해 투쟁하는 싸움은 그 5.18의 연속적 싸움이다 청주에서 토개공에 눌려 생존권을 부르지즈며 싸우는 산남동 영세주민들의 싸움도 5.18의 연속적 싸움이다.

광주에서 희생된 민족 민주 열사들이 원했든 통일과 민주사회가 이루어지지 않은 한 민중들의 싸움은 계속 5.18의 연속으로 봐도 과이 틀리지 않는 말이다.

노태우와 김영삼과 김대중과 노무현과 싸움은 5.18의 연속적 싸움이다라고 표현한다. 아 광주여 무등산이여 십자가여 이 고통이 모두 광주의 함성이다. 그 소리듣고 우리 청주산업선교회 민중교회 사람들도 광주로 도청앞 금남로로 달려간다. 그 사건에 주범 전두환은 국가훈장 받고 세상을 활보한다. 아 굴곡된 역사여.

5.월의 꽃을 피려고 말이다. 민주의 꽃이여 어서 피어라.

2003년 5월 18

청주도시산업선교회 및 충북 민중연대 상임의장 정진 동 씀

2003-05-17 19:3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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