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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라는 단어가 들어간다.
난 현 정부에 불만이 많은 이 들 중 한명이다.
우연치 않게 이 곳 홈페이지를 발견하고 들어왔는데
그러나 놀람을 금치 못했다.
비리비리비리비리비리비리
끊임없는 비판 글들.
이 곳에서 '아 이런 일도 있구나...' 라고 새로이 얻은 정보가 많다.
하지만 글을 읽다가 보니
비판을 위한 비판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나를 포함한 정치에는 무지한 소시민들(그러니까...여기 홈페이지 글쓴이들 포함..물론 아닌이들도 있겠지만)이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내 놓을 거라고는 생각치는 않는다.
하지만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도 있듯이 이런 답없는 무자비한 비방과 비판은 옳지 않다고 본다.
난 이명박 대통령을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여기 글이나 댓글에서 처럼 이명박이라고 부르거나 쥐라고 비하하는 언행은 단 한차례도 하지않았다. 그의 잘못은 꾸짓되 인격적으로 모독하는 글을 보니 ... 사실 보면서 기분이 상했다. 진정한 민주주의가 어쩌고 저쩌고 하지만 결국엔 의식 수준과 인식이 따라주지 못하는데 지금의 상황을 누구에게 탓하리오.
뒤죽 박죽 손이 가는데로 썼다.
결론은 이런 비판을 위한 비판.
좀 더 민주시민다운 의식 수준을 갖자~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