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있어 잠시나마 내나라,내조국을 사랑할수있었습니다
당신이 이 나라의 나랏님이 되어 쓰러져가는 조국을 살려주기를 간절히 바랬었습니다
깨끗한나라를 만드시겠다고 작년대선때 고생하시던 님의 모습을보며 저는 항상 송구스러웠습니다
당신이 우리에게 사정할일이 아니라 우리가 당신에게 제발 위기에 처한 이나라의 대통령이 되어 난파직전의 대한민국을 구해줄것을 간절히 빌어야했었기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신은 우리의 바램을 저버리고 아니 저악한자들의 모략은 산넘으면 또 산이있듯이 쉴줄을 몰랐고 님은 우리의 뜻을 알지못한채 먼곳으로 가셔야했습니다
정치에 관심도 없던 제가 당신이라는 정치인을 알게된후 대한민국의 앞날을 걱정하며 님의 모습을 바라보기만해도 눈이 젖어오는 이상한 현상이 일어나기시작했습니다
이제는 감히 돌아와달라고 애걸할수도 없는 심정입니다
님은 이미 너무많은것을 잃으셨고 이험한나라의 정치판에서 좌경화된 조국에서 님과같은 올곶은 대나무가 과연 온전히 그뜻을 펼칠수있을지 이제는 걱정부터앞서기때문입니다
하지만 님은 너무나 소중한 우리의 희망이며 빛이며 바램입니다
대통령이건 아니건 그것은 중요하지않다는것을 이제 깨달았습니다
님은 제마음속에 영원히 꺼지지않는 등불로 남아있습니다
진심으로 내나라,대한민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제게심어주신 님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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