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는...
정이리가 가장 두려워하는 정치인이므로...
법과 원칙 정의를 바로새울분...오직 창님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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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윤,김)대중이는 김정일을 만나고 돌아와
"김정일 지도자 동지는 식견 있는 지도자더라" 라고 했고
박근혜는 지난 16대선前 중요한 시기인 2002년5월 11~14일까지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인 이회창을 배신하고 한나라당을 탈당하여 김대중 주선으로 평양의 김정일을 홀홀단신으로 만나고 돌아온 자리에서 김정일을 평하기를
"김정일 지도자 동지는 시원시원한 결단력 있는지도자"이며
"김정일 지도자 동지는 약속을 지킬줄 아는 지도자"이며
"김정일 지도자 동지는 대화가 통하는 믿을 수 있는 지도자"더라 라고 하였다.
당시 남한에서는 김정일의 신뢰성에 문제를 제기하며 대북지원에 관해 신중해야한다는 여,야간의 대립으로 공방이 치열 한때 였습니다.
도대체 김정일 이놈이 그 짧은시간에 인간의 사상과 사고를 변화 시킬수 있는 비결이 무얼까?
김대중을 비롯 박근혜,남한 언론사 사장단 40여명(조선,동아는 북에서 방북 불허)등등 북한만 다녀오면 모두 김정일의 대변인 또는 노리개감으로 변해서 돌아왔다.
남한 언론사 사장단의 평양 방북이후 남한의 방송및 신문에서는 김정일의 비판기사가 완전히 사라졌다.(조선,동아제외)
김정일의 충견 만드는 비결이 무얼까?
남자들이야 기쁨조 몰카로 약점 잡는다지만 여자인 박근혜의 약점은 무엇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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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규의 <時效인간> 중에서
인간지옥편
김정일의 정체와 그 비행(非行)
김정일은 아버지 김일성이 본처(本妻) 김정숙을 데리고 소련에 들어가서 교육을 받고 있을 당시인 1941년 2월, 그의 둘째 아들로 태어나 <유라>라는 소련이름을 가지고 소련 여인(유모)의 품에서 자라났다.
김일성의 본처 김정숙의 몸에서 태어난 자식들은 모두 3남매였다. 맏아들 <슈우라>는 해방된 이듬해 평양에서 김일성의 대궐 같은 저택 연못에 빠져 죽고, 지금은 김정일과 그 누이동생 김경희만 남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괴는 40년대 초에 김일성이 소련에서 교육받지 않고 만주에서 빨치산 운동을 했다는 날조(捏造)된 역사와 일치시키기 위해서 김정일이 만주에서 태어난 것처럼 위장하고 있다.
1972년 가을, 1백여 명의 소련인 관광단이 평양에 왔을 때. 관광객 중에는 옛날 김정일의 유모<왈랴>도 끼어 있었다. 금강산, 묘향산, 백두산 등지의 관광일정을 마치고 귀국하기 직전에 김정일의 유모<왈랴>는 옛정을 생각해서 평양 주재 소련대사관을 통하여 김정일과의 면담을 요청했다가 그만 거절당하고 말았다. 김정일에게 주려고 선물까지 마련했던 유모<왈랴>는 선물을 순안비행장 활주로에 내동댕이치고 돌아갔다. 김정일의 이러한 비정(非情)의 처사로 하여 한때 평양에서는 외국인들의 비난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렇게 소련에서 나서 자란 김정일은 어려서부터 제 애비를 믿고 버릇없이 자란 망나니였다. 웃사람에 대한 예의범절이라는 것은 지켜 본 일이 없고, 또 그 행패가 너무도 극심하여서 원로 선배들로부터도 많은 빈축을 사곤 했다. 김일성의 전 호위 총국 부국장이었던 최인덕까지도 김정일의 안하무인격(眼下無人格)인 행패에 참다못해 김정일의 멱살을 부여잡고,
“이놈의 자식, 내가 네 부관이냐? 버르장머리 없는 놈 같으니라구....”하며 분통을 터뜨린 적도 한두 번이 아니었다.
김정일의 성품이 이처럼 난폭하게 된 그 이유는 물론 애비를 닮았다는 점에도 있겠지만 보다 중요한 것은 김정일이 10살 때 그의 생모 김벙숙이 숨을 거두게 된 사정과 관련된다.
김일성의 후처(현처) 김성애는 김일성 대학 1회 졸업생으로, 졸업하자마자 김일성의 개인비서로 들어갔다. 벌써 그때부터 김성애는 김일성의 2호로 공인되어 임신까지 했다. 그 당시, 김성애와 김일성 대학의 동기동창들이
“넌 참 좋겠다. 한 나라 수상의 부인까지 되구”
이런 소리를 했다가 날벼락을 맞은 일도 있다.
그후 김정숙이 4번째 출산을 할 당시 심한 난산(難産)으로 출혈이 심했다. 산모의 자지러지는 비명을 듣고 주치의가 병실로 들어가려 했으나 그만 김일성이 제지시키는 바람에 산모와 태아는 미처 손 쓸 사이도 엇ㅂ이 숨을 거두고 말았다.
그때 벌써 10살에 접어든 김정일이 이런 사실을 알게 된 것이다. 바로 이런 환경이 김정일을 더욱 포악하고 잔인한 폭군으로 말들었으며, 때로는 제 애비 김일성 앞에서도 말을 듣지 않고 행패까지 부리게 만든 것이다.
생모 김정숙의 죽음으로부터 반발의식이 싹트게 된 김정일은 성장해가면서, 특히 남산중학 시절부터 그 행싱이 더욱 더 난폭해졌다. 평양 남산중학교는 북괴 중앙당 청사건너편에 자리잡은 일종의 귀족학교(貴族學敎)로서, 차관 국장급 이상 간부들의 자식들만 교육시킨다.
남산중학교 재학 당시 김정일은
“나도 아버지처럼 빨치산 운동을 하겠다.”면서 학급 학생들을 몽땅 이끌고 한 달씩이나 평양 근교의 산속에 들어가 있기가 일쑤였다. 산속에 들어간 아이들은 김정일의 지휘 하에 농촌의 양곡창고를 습격하고 콩밭, 강냉이밭을 온통 쑥밭으로 만들어 농민들을 수없이 괴롭혔다. <빨치산놀음>에 재미를 붙인 김정일은 어느해 초가을, 졸도들을 이끌고 과수원을 습격하다가 붙잡혀서 매까지 맞고는 그 앙갚음으로 과수원 농막(農幕 )에 불을 지르고 달아나는 등 사회적인 말썽을 일으킨 것이 한두 차례가 아니었다.
김정일의 이러한 난폭한 행위는 그후 만경대 혁명학원을 거쳐 김일성 대학에 들어간 다음에도 계속됐다. 만경대 학원에 있을 때는 자동차 운전을 배운답시고 호위총국(김일성경호부대)에 내려가 고급 승용차들을 손에 잡히는 대로 몰고 돌아다니면서 아이들을 깔아 뭉개고, 가로수를 들이받아 사고를 저질렀다. 뿐만 아니라 김일성 대학 졸업식 날에는 학부형으로 계모 김성애가 나타났다고 하여 졸업식장에서 뛰쳐나감으로써 졸업식을 이틀이나 연기하는 소동까지 벌였다.
김정일의 엽색행각(獵色行脚)
김정일이 난봉을 부리기 시작한 것은 김일성 대학에 입학해서부터였다. 대학에 들어가서부터 여학생들을 데리고 농락하던 끝에 임신시켜 봉변을 당하게 한 것만 해도 무려 10여 건이나 된다. 김정일의 색정(色情)의 대상으로 농락당한 것을 비관하던 끝에 극약을 먹고 자살한 여학생은 3명으로 알려졌고, 나머지 학생들은 모두 퇴학처분을 받고 시회적으로 매장되고 말았다.
김정일의 이런 무절제(無節制)한 음란행위를 보고 참고 견디다 못해 당시 중앙여성동맹 위원장겸 중앙당 정치위원으로, 막강한 자리에 있던 박정애는 김정일ㅇ르 불러다가 호된 책망을 했다. 그후 박정애는 그것이 원인이 되어 70년 5차 당대회 당시 공직을 박탈당하고 평북도 박천군 맹중리 농장으로 밀려나갔다.
대학을 졸업한 후 중앙당 조직부 지도원을 거쳐, 67년 이후 선전부 부부장으로 승진하여 문화예술 부문을 관장할 당시 김정일은 소위 작품 창작ㅇ르 현지(現地)에서 지도한다는 명목 하에 영화촬영소, 2 8협주단(군소속) 등지에 나가 살다시피하면서 여배우들을 닥치는대로 능욕했다. 그리고는 노동당증(證)과 함께 공훈배우(功勳俳優) 칭호를 남발하고 김일성의 이름이 박힌 오메가 손목시계까지 뿌리곤 했다. 만수대 예술단 여성중앙단(전원 11명), 인민군 협주단의 여성중앙단(전원 12명), 그리고 독창 가수 최삼숙, 이정순, 채수련, 유인희, 오화자, 영화촬영소 배우 백인실, 이영옥, 고지미 등 김정일에게 정조(貞操)를 빼앗긴 신인(新人)들의 수는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이다.
김정일의 이러한 비행(非行)은 비단 배우들한테만 국한되지는 않고, 해마다 학생예술축전에 참가하는 어린 학생에게까지도 그 손을 뻗쳤다. 강원도 원산고등의학학교 2학년 학생으로 축전에 참가했던 지영복(당시 18세)은 축전 무대에서 노래를 잘 불러서 김정일의 호감을 샀다. 지영복은 그 자리에서 인민군 협주단으로 배치되었고, 김정일의 말 한마디로 혁명가극 <당의 참된 딸>의 주인공역을 맡게 되었다. 그후 김정일은 개별지도를 한답시고 밤마다 평양 대극장 밀실(密室)에서, 또는 자기 사무실에서 지영복을 데리고 욕구를 채웠다. 그후 지영복은 협주단에 들어간지 1년도 못되어서 노동당에 입당하고, 공훈배우 칭호를 얻었을 뿜만 아니라 시계 선물까지도 받았다.
김정일이 자기의 생모 김정숙을 부각(浮刻)시키기 위해 그녀의 생애를 그린 예술영화 <꽃피는 처녀>를 촬영할 때였다. 주인공으로 등장시킬 인물이 마땅치 않다는 이유로 전국 각지로 돌아다니며 물색하던 끝에 자강도 강계에서 한 처녀를 골랐다. 그녀는 강계여자중학교를 갓 졸업한 당년 17세의 어린소녀, 홍영희였다. 김정일은 홍영희를 평양 연극영화대학에 입학시키자마자 예술영화 <꽃피는 처녀>의 주인공 <꽃분이>역을 맡기고 역시 개별지도를 한다는 미영하에 밤마다 데려다 욕구를 채웠다. 영화가 나온 후 홍영희는 18세에 당증(黨證)을 받게 되고 공훈배우가 되었다.
해마다 연중행사처럼 벌어지는 김일성과 김정일의 생일날, 또는 국가의 큰 행사가 있을 때면 공식행사 끝에는 연회가 있는데 그때면 의례 김정일의 별장공주, 신인배우들이 초대되고, 그 연회끝에는 김정일의 지시에 의해서 미리 준비된 별장에서 제2차로 피로연이 밤새도록 벌어진다.
김정일의 <호의>에 의해서 공훈배우로 등장한 이들은 모두 김정일의 총애를 받으며 김일성과 김정일 우상화책동에 친위대(親衛隊)로 복무하고 있다. 이들은 그 권세가 이만저만이 아니어서 이들이 소속된 당조직 책임자들도 감히 함부로 통제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김정일의 <별장공주>로는 노래를 부를 줄 몰라도 얼굴만 잘 생기면 된다. 1974년 여름 어느날, 평남 연풍호반에 있는 별장에 갔다가 돌아오던 김정일은 평남도 숙천군에서 한 미녀를 발견하고는 부관을 시켜서 그녀의 소속과 이름을 알아오도록 했다. 그리고는 평양에 돌아와서, 김정일은 숙천에서 보았던 그녀를 소환하라고 벽락 명령을 내렸다.
중앙당에서 평남도당으로 소환장이 떨어지자, 도당에서 본인을 찾아보니 그녀는 반당종파분자로 숙청당한 사람의 딸이었다. 도당에서는 그녀의 신원문건(身元文件)을 작성하고 또 성분이 나빠서 소환할 대상이 못된다는 의견서를 붙여서 중앙으로 올려보냈다. 문건은 비서실을 통해 김정일의 책상에 놓여졌다. 문건을 들여다보던 김정일은 문건을 내던지며,
“다시!” 하고 소리쳤다. 김정일의 의도를 눈치 채지 못한 비서는 문건을 주섬주섬 주워 가지고 나와서 도당에다 다시 조사해 보라는 지시를 하달했다. 평남도당에서는 아무리 조사해 봐도 틀림없는 반당종파분자의 딸이었다. 따라서 그녀에 대한 평정서(評定書)와 의견서가 달리 될 수는 없었다. 다시 작성된 문건을 보자 김정일은 더 큰소리로, “다시!”하며 고함을 쳤다. 그때서야 감을 잡은 비서는 도당에다 다시 지시를 내려보냈다. 결국 그녀의 신원문건은 성분도 좋은 것처럼 가공(加工)되고, 이름까지 변성명(變姓名)되어 즉시 소환되었다. 그녀는 소환되는 순간부터 부모들과 완전히 격리되어 편지 한 장 못하고 외출도 할 수 없는 김정일 전용 별장의 <별장공주> 신세가 되었다.
이와 같이 북녘땅에서는 어떤 여성이든 한창 꽃필 나이에 김정일의 눈에 들기마 하면 벼락 같은 소환장이 떨어지고, 그 성분에 관계없이 김정일의 제물이 되는 판이다. 그러다가 몇 년 후, 시들어지면 그 다음에는 그녀들에게 어떤 운명이 다가올지 그건 아무도 모른다. 지금 함경북도 주을온천에 있는 별장을 비롯해서 함경남도 서호진별장, 압록강 수풍호반에 있는 창성별장, 평남 연풍각, 금강산별장, 황해도 신온온천에 있는 별장 등 각도에 2~3개씩 세워진 김정일의 별장에는 이렇게 끌려와 완전히 밀봉되어 지내고 있는 처녀들만 해도 무려 수십 명에 달한다. [미주통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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