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릅끓고 빌어봤자 무슨소용이 있나?

버스는 지나간지가 한참 되었는데........

당대표가 옥쇄갖고 앙탈을 부릴때 저 산을 지키던

늙은 소나무마저 떠나버려 산은 無主空山이라오

주인없이 버려진산은 차지하는 사람이 주인이

된단다.

허리가 휘고 앙상한 가지 마저 힘없이 늘어저

대들보나 석가레 마저 쓰지 못한다고 山主는 처다

보지도  않을 때 나무꾼들이 땔깜으로 가져가서

지금은 空山이라오,

모두가 산을 떠나도 늙은 소나무는 산을 지키려

했지만 하는꼴들을 보니 이제 무임승차는

않되겠소이다.

늙은 소나무가 당신들 이라면 무조건 놀고 먹는 것도

허용했는데 마음 아프지만 교육상 엄벌에 처할것같소

우리가 지키고 아껴야 할 소중한 신뢰감은 모두가

사라졌소

정치인으로서 큰사람이 되려면 큰그림을 그릴줄

알아야 한다

새누리는 협상과 토론이 무력화된 "정치적 black

out" 상태에 놓여있음을 알아야 할것입니다

그러나 "정치는 이성으로 한다" 는것을 잊지말자고,,,,,,

기회는 한번더 있소이다

개과천선 한다면 박통한테 한번더 무릅을 끓으세요

그렇다면 늙은 소나무들도 다시모여 박수를 보내게

 될것 같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