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만 해도 남과 북이 서로를 믿지 못하고 서로를 견제하고
타도의 대상으로 삼아 간첩도 내보내 국민들을 교란하기도 하고
공비도 내려보내 요인 암살도 기도하였다
그러나 김대중정권의 햇볕정책으로 남과 북이 하나하나 신뢰를 쌓아가기
시작하여 이젠 서로가 강제적으로 통일을 할 생각이 없다는 정도의 신뢰를
쌓은 것이다
정신이상자가 아닌이상 지금 한반도에 전운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것은 서로의 체제를 인정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가운데 이러한 성과를
이룬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북한의 인권을 거론하는 것은 남북교류에 찬물을
끼엊는 형국이 되고 말것이다
지금도 노무현정권을 무너트리기 위한 전략을 세우는 사람들은 시대에
맞지 않은 이념논쟁을 하여 빨간색갈을 뒤집어 씌우고 있다
어떤 지도자가 이런 상황에서 북한과 긴장을 고조시킬려고 하는 지도자는 없을
것이다. 그런데도 이것이 마냥 김대중정권과 노무현정권만이 할 수 있는
정책인 것처럼 호도하여 빨간 정권으로 몰아가고 있다
두고 보겠다
만약에 차기정권이 수구보수들이 지지하는 정권이 들어서서 지금처럼
하기만 하면 내가 가만놔두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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