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뉴월의 찬서리를 보면서...
옛말에 여자가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고 했던가.!
소름이 돋는 무서운 말이 사뭇 공감된다.
지금 대한민국의 정치판을 보노라면 특히 여당측의 일들은 국민들로 하여금 실망과 우려를 금치못하게 하고있다.
좌파들을 청소도 하지않고, 줏대도 없고 배알도 없는 듯 보이는 것은 무엇때문일까?
국민들이 여당으로 만들어 주었으면 사소한 인기영합이나 자중지란에 굴하지 말고 국민들을 위해서
담담하고 당당하게 국익을 위해서 일하라는 주문일것이다.
그런데, 자중지란이 끊이질않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박 전대표가 있다.
차라리 야당이면 야당으로서의 발언으로 치부할수가 있지만,여당이면서 야당같은 언행은 국민들이 보기에는 좀 그렇다.
강단의 결정도 하지못하고 자신의 친박의원들만 챙기려는 생각과 대한민국의 국익은 나몰라라하는 것같아 국민들은
저절로 한숨을 쉰다.
차라리 탈당을 해서 야당으로서 당당하든지, 아니면 여당의 일원으로서 국정에 협력을 하든지 해야한다는 것이
국민들의 대 다수의 공감하는 생각이다.
좌파 야당들이 연일 쇠고기 수입선동사건으로 물고늘어지는 판국에 도움은 주지못할망정 자신의 이익만 챙기려는 행동은
국민들로 하여금 식상하게 만든다는 생각은 안해봐는지 모르겠다.
정말이지 실망이다.
그래도 박 전대표는 다를 것이라고 생각했다.
예전에 한 나라당을 살리는 국익을 먼저생각하는 큰 정치는 어디로 갔으며, 튼튼한 국가관의 가치관은 어디로 갔단말인가?
정치인들은 자신들이 나라를 위해 일하겠노라 하면서 처음의 소신들을 버리는 것이 정치의 미덕으로 아는 모양이다.
이러한 생각과 가치관들을 국민들은 싫어하고 버리는 것이라는 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알수가 없다.
박 전대표는 예전에 그 정치인이 아닌것 같다.
자신의 이익과 자신을 추종하는 세력에만 관심이 있고 좌파들이 선동으로 일부여론을 감찰하면서
쏠리는 여론을 틈타서 한마디씩 거드는 것을 보면 정말 이것은 아니지 않는가?
인기영합을 꾀해서 무엇을 하려는 것인가?
다음 대권을 위해서인가? 그렇다면 그러한 방법으로는 다음 대권에서 절대로 승리할수가 없다.
박 전대표가 주장하듯이 박 전대표의 트레이드 마크는 정직과 정도이다.
그러므로 총선때 친박측근들이 표를 받은 이유이기도 할것이다.
그러나 이제는 이러한 모습을 이제 찾아보기 힘들어졌다.
총선이 끝나고 여지껏 복당문제만을 일삼으며 자중지란의 중심에서 기회만 엿보는 행동만 국민들에게 보여주었다.
이제는 국민들은 과감히 박 전대표를 버릴것을 마음먹었다.
변심한 정치인을 국민들은 기억하지도 되돌리려고 하지도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이제는 다음의 대선주자를 찾을것이 라는 것이 국민들의 마음속에 녹아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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