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이후 대한민국어버이연합 사무실 출입문이 굳게 잠겨 있다.
오늘(7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창경궁로 126 쌍린빌딩 205호 어버이연합을 방문했으나 문이 굳게 잠겨었다.
수석 지부장에 전화를 하고 301, 302호 보수대연합 사무실을 방문 그 곳에서 이규일 수석 지부장으로부터 사무실이 폐쇄되기까지의 어려움을 들을 수 있었다.
지부장은 할 일이 많은 데 사무실이 폐쇄되어 속상한다며 어버이연합의 이달 스케줄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2월3일 이석기 공판’ ‘17일 1심판결’ ‘18일 통진당 해산 헌재판결’ 등 수 많은 사건의 통진당 규탄을 하려 했으나 내부사정이 어려워 당분간 문을 닫을 밖에 없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어버이연합은 일부의 후원금과 회원분들의 회비로 오늘까지 사무실 임대료와 애국활동에 충당을 해왔다.
아시다 싶이 지난 2012년 10월2일 어버이연합 사무실이 폐쇄당할 당시 보증금 3000만원까지 임대료로 대납하고도 임대료가 8개월씩이나 밀려 건물주가 결국 사무실 사용을 불허 출입문을 폐쇄 했었다.
이후 많은 분들의 후원으로 1년을 버텨왔다. 그러나 건물주로부터 사무실 보증금 3000만원과 밀린 임대료 2000여만원을 완납하지 않는 한 사무실을 폐쇄 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어쩌다 보수단체 특히 어버이연합에만 가혹할 정도의 어려움이 닥치는지 원망스럽다.
진보단체는 돈을 물 쓰듯 쓰고 있다. 이들에 도움을 주는 대기업들 마음을 바꿔 반에 반만이라도 어버이연합과 같은 애국단체에 돌려주면 안 될까요,
안보가 튼튼해야 기업도 마음 편히 운영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