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의혹' 관련 신건 원장 서면조사
‘국가정보원 도청 의혹’ 관련 고소.고발사건을수사중인 서울지검 공안2부(황교안 부장검사)는 신건 국정원장에 대해 최근 서면조사를 벌였다고 21일 밝혔다.
검찰은 이날 수사 브리핑에서 이모 국정원 광주지부장 등의 긴급체포 및 조사에앞서 신 원장을 상대로 국정원 감청팀 운용실태, 내부 감찰결과 등에 대해 서면으로조사했다고 말했다.
검찰 관계자는 “‘도청 의혹’에 대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하고 있으며신 원장에 대해서도 통상적인 고소.고발 사건의 조사 차원에서 조사를 벌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검찰은 3차례에 걸친 공식 소환통보를 받고도 응하지 않고 있는 민주당 이강래. 김원기 의원, 한나라당 김영일.이부영 의원 등에 대해 소환조사에 응해줄 것을 거듭 촉구했다.
(서울=연합뉴스 정주호 기자)
서시원(aprilking) 등록일 : 03/21/2003 14:42:56 추천수 : 13
헌법기관인 국회의원은 소환하고 국정원장은 서면 조사하고 스스로 생각해도 공평한건 아니죠 검찰 개혁 물건너가는 소리 참 요란합니다. 강금실 노무현이 신뢰하는 검찰 수뇌부 양반님들 개로 살거면서 선배 동료 시체는 왜 밟었소? 도청한 놈 잡는게 원칙인데 살자니까 반칙해야하는 심정 이제는 알것 같소? 그래서 민주주의가 사람보다는 제도를 개혁해 온 것이라우. 불쌍한 사람들
장지영(fuckmoi) 등록일 : 03/21/2003 15:08:00 추천수 : 8
검찰하는 꼬라지보면, 역시 말뿐인 개혁이지 자기사람바꾸기이군요.수학선생이 딴공부하면 학생을 죽어라 패면서 자기눈치 보지말고 다른공부도 하라고 윽박지르는 거지요. 이런식이면 국민은 검찰을 과거에도 권력의 개였고, 현재도 개이며, 미래에도 계속 개라 생각할수밖에 없을겁니다.
이규상(kkk9000) 등록일 : 03/21/2003 15:58:33 추천수 : 2
같은검찰츨신을조사했어봐야얼마나했을까?문항을서로협의하진않았을까개혁했다는검찰!얼마전노통이이사건을언급하자말자갑자기그날저녁관계자3명을긴급체포하드군흡사기다리고있었다는듯이이게개혁의증거인가권력의눈치보긴예나지금이나끌끌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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