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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제-정규재-이준석에 대한 '변땅크' 변희재의 속 시원한 팩트 융단폭격

자칭 보수 원로라는 조갑제와 정규재가 앞장서서 이준석 만세-찬양가를 부르고 있는 가운데, 변희재 대표가 조갑제-정규재-이준석의 붉은 정체와 붉은 커넥션을 속 시원하게 까발리며 연일 조갑제-정규재-이준석을 향해 속 시원한 사이다 일침을 날리고 있다. 그는 조갑제-정규재와 윤창중을 엮어서 까기도 했는데, 윤창중 역시 윤석열 대통령께 힘을 실어 드려야 할 이 중요한 시국에 철 지난 "박근혜 만세!"를 불러 대며 박빠 선동질에 앞장서고 있는 인물이다. 어제자 이준석 기자회견 전문을 보면 하나같이 다 헛소리밖에 없어서 어디서부터 어떻게 반박을 해 줘야 할지 모를 지경이다. 그는 어제자 기자회견에서 제주 4.3 폭동과 10.19 여순 반란을 미화하며 애국의 지도자 이승만-박정희-전두환 대통령을 폄하하고 5.18이 폭동이 아니라며 5.18을 미화하는 발언까지 했고, 조갑제와 마찬가지로 "선당후사(先黨後私)"와 "선공후사(先公後私)"가 북한 빨갱이 용어라는 식의 거짓 선동까지 일삼았다. 이런 이준석을 비호-찬양하는 조갑제-정규재-이병태-여명숙은 도대체 정체가 뭔가? 변희재 대표와 박주연 기자가 지적한 대로, 이준석과 조갑제는 사회생활의 기본조차 모르고 있는 것이고, 그래 놓고서 정작 조갑제는 진짜 빨갱이를 잡아야 할 결정적인 순간마다 항상 빨갱이 편에 서 왔다. 물론 변희재가 조갑제-정규재-이준석한테 그런 말 할 자격이 있는지는 의문이지만, 변희재 대표의 조갑제-정규재-이준석 비판은 100%, 아니 1,000% 다 맞는 말이다. 조갑제와 정규재는 탄핵 반대 전선의 선봉장에 섰던 사람들인데, 이런 사람들이 자신을 키워 준 박근혜 대통령을 배신하고 유승민에 빌붙은 이준석을 비호-찬양하는 것은 도무지 앞뒤가 맞지 않는 논리적 모순이다. 아무리 윤석열이 싫어도 이준석과 이핵관들이 상관인 윤석열에게 개기는 것은 대단히 기분 나쁜 성격의 것이다. 군대나 경찰로 따지면 이건 하극상이고 쿠데타다. 변희재가 조갑제-정규재-이병태보다 그나마 나은 점은 바로 변희재는 조갑제-정규재-이병태와는 달리 최소한 이준석 대표를 그렇게 비호-찬양하지는 않는다는 점이다. 난 윤석열에 대해서는 변희재와 생각이 다르지만, 이준석에 대해서는 변희재와 생각이 같다. 홍준표 말대로, 이준석 대표님께서는 본인이 왜 그렇게 이 새끼, 저 새끼 하는 욕을 드셨는지를 잘 생각해 보시고 우선 자기 성찰부터 먼저 하시기 바란다. 고장난 시계도 하루에 두 번은 맞는다는 말이 있듯이, 홍준표와 변희재가 이번만큼은 대단히 올바른 지적을 한 것이다.

우리는 우익의 오피니언 리더를 자처하며 우익의 탈을 쓰고 이준석을 비호-찬양하는 조갑제와 정규재를 반드시 우익사회에서 조속히 퇴출시켜야 할 것이다. 특히 조갑제의 경우는 윤석열도 빨고, 이준석도 빨고, 한동훈도 빨고, 박근혜도 빠는 등 자기 마음에 조금이라도 들면 이 놈 저 놈 다 빨아 대는 줏대 없고 일관성 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제발 빨 거면 변희재 말대로 한 놈만 좀 빨기 바란다. 보수의 가치와 뿌리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이준석과 우익의 탈을 쓰고 그런 그를 비호-찬양하는 조갑제-정규재를 하루빨리 우익사회에서 도태시키고 퇴출시키지 않으면 우익과 국가에 미래는 없다. 여기에 관한 한, 필자 역시 변희재 대표의 견해에 백 번 천 번 동의하고 공감하지 않을 수 없다.

2022.08.14.

노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