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본회의장 및 상임위 사무실을 민주당이 기습점거 했단다.
한마디로 이들은 의회민주주의를 부정하는 자들이며, 반국가집단이다.
다수결의 상징인 본회의에서 자신들의 의사관철이 안되면,
그 사전조율 절차인 상임위에서 소수의견이라도 피력할 기회가 있고,
본회의에서 정당의 이해를 초월한 의원 개인의 판단에 따른 크로스보팅을 촉구함으로써
소수정당의 한계를 극복할 보조수단이 충분히 있음에도,
민주·민노당은 사전조율인 상임위도 거부하고, 스스로 말이 안 되는 주장인지라 크로스보팅도 주장하지 않았다.
이들은 상임위도 거부하고는 본회의도 깽판으로 차단하였다.
또한 한미FTA비준안, 금산분리 완화법안, 은행법, 종합부동산세법, 신문방송법 등 경제관련 민생법안과 북한인권법, 국정원법, 통신비밀보호법, 테러방지법 등 안보관련 법안 등의 국회통과를 막기 위해 좌파단체까지 가세하여 ‘MB악법 저지 48시간비상행동’을 선포하고, 29일부터 30일 양일간 총력을 기울여 농민대회, 철야시국기도회 등 집회를 통하여, DJ가 언급한 이른바 ‘민주연합’을 통한 반정부투쟁을 열 모양이다.
이렇게 볼 때, 이들은 스스로 대화상대가 아님을 만천하에 공표한 것이다.
따라서 이들을 취급하는 방법도 이젠 바뀌어야 한다.
대화와 설득은 금물이다. 오로지 처벌만이 이들에겐 통한다.
이왕 이렇게 저들이 국회의사당의 기능을 마비시켰으면 새로운 처리방법을 강구하는 게 낫다.
첫째, 국회 본회의장 및 상임위 사무실들을 밖에서 확실히 용접해서 밀봉한 다음, 전기와 수도를 끊는다.
그들 스스로 안에서 잠궜기 때문에 밖에서도 용접밀봉하는 것은 그들의 투쟁을 진정 도와주는 아름다운 선행이다.
둘째, 그리고 국방부에 명령하여, 밀봉된 공간 벽을 천공하여 수포작용제를 주입한다.
이 기회에 인류평화에 위해가 되는 대량살상무기를 폐기하는 모범을 보이자는 것이다.
셋째, 공군에 명령하여 여의도의 둥근 돔 지붕 건물에다 정밀유도폭탄(JDAM) 10발 정도 투하시킨다.
이왕이면 네이팜탄을 사용하여 고온멸균처리도 겸해야 한다.
지문감식 같은 쫀쫀한 방법으로 이들과 따져봐야 말만 길어진다.
국방부는 이렇게 좋은 화력시험용 교보재가 생긴 기회를 방치하지 말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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