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연 > 자유게시판 > 거짖말을 떡먹듯하는 빨갱이당에게 나라를 맡길수 없다.

"한미FTA는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가 노무현 정부 시절 11개월간 국무총리를 지내면서 강력히 추진해서 그 실체를 확정지은 것"이라며 "당시 한 총리는 한미FTA가 개방을 통해 우리 경제체제를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핵심 과제라고 했고 피해 부분만 보고 반대를 하면 전체를 잃을 수 있다고 계속 강조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재집권을 하면 한미FTA를 폐기하겠다고 하니, 목적이 한미FTA를 페기인제 재집권인지 의문을 갖지 않을 수 없다"며 "특히 최근에는 고위당직자들이 다시 재재협상론으로 바꾸었다고 하는데 중대한 국책사업에 대한 말바꾸기를 국민들이 어떻게 평가할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주영 정책위의장은 "민주통합당 지도부가 한미FTA 반대를 이번 총선의 주요 전략으로 삼으려고 연일 이슈화를 하고 있다"며 "그러나 실패한 전략임을 인식했는지 슬그머니 재재협상으로 물러서면서 자신 없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장은 "반(反) 한미FTA 전략에 대한 새누리당의 입장은 확고하다,

'올 테면 와 봐라, 한판 붙어주마’ 이것이 새누리당의 입장"이라고 밝혔다.

이 의장은 "민주통합당은 자신들이 추진한 한미FTA와 새누리당이 추진한 한미 FTA는 다르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딱 하나 다르다면 그 때는 민주통합당이 여당이었고 지금은 야당이라는 점 뿐"이라며 "연일 거짓말을 하다가 피노키오처럼 코가 길어질지도 모르겠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거짓말쟁이들에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맡길 수는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