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일 아침 9시20분.
m.b.c에 자막으로 속보라는 기사가 떨올랐다.
눈을 의심할 정도로 머리는 복잡하게 무엇을 맞은 듯
한동안 혼동에 빠져버렸다.
그리고 10시.
모든 방송은 한결같은 정권의 나팔수가 되어 남북 반역회담
환영과 통일의 환상을 아무것도 모르는 국민에 최면을 유도했다.
급기야 미국에 교포까지 마이크가 열결되어 인터뷰하는 모습에
이반역정권에 야비함에 몸서리쳐 진다.
아무의제도 없고,대선이 불과100여일 남은 시점에 왜 지금 이런
시기에 꼭 반역회담을 한다는 것인지 참으로 굴욕적 회담 않인가?
아프칸에서 벌어진 인질사태는 벌써 20일 넘어 생사를 넘나드는
최고 위험에 쳐해진 것을 이반역정권은 모른다는 말인가?
연일 장대비가 전국을 강타해 사상자가 생기고 엄청난 비피해가
눈에 보이는데도 오직 김정일을 만나는 것이 그렇게도 중요하다는
말인가?
그래서 좌파반역정권은 뻔뻔하고 야비하다는 것이다.
국민에 안위는 철저히 왜면하고 그저 자기들 임기내에 모든 것을
끝내려는 좁아심이 못내안스러워 측은함마져 늦켜지는 것이다.
좌파반역정권에 권고한다.
이제 좌파정권은 시한부 정권임을 직시하라.
대한민국 모든 것을 자기들 임기내에 해칠울려는 몹쓸 강박관염에서
벚어나 차기정부에 모든 것을 이양하고 여지것 업질러놓은 물이나
주어담고 다음 정부에 조금이라도 부담을 덜어주는 정도를 걸어라.
야당의 경선후보는 방송의 뭉둥이에 겁이나 대한민국 정체를 버리고
치욕적 정상회담에 마음에도 없는 인터뷰는 아예 포기하라.
좌파들의 역풍은 무서운 일이고 우파의 강풍은 왜면한다면 역사의
준엄한 심판이 내려질 것이다.
방송은 정권에 시녀가 되어 오직 권력에 소리를 낸다면 이또한
국민의 가혹한 심판을 면치 못하리라.
이제 반역정권은 남북반역회담을 즉각 포기하고 민생에
만전을 기하고 아프칸에 인질로 잡혀있는 고귀한 국민의
생명을 살리는데 모든 총력을 기우려라.
그것이 “마지막 남은 정권이” 해야할일 않이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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