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코 추진해서는 안 될 사업입니다.
[대운하] 십중팔구는 용두사미가 될 공산이 크다.
많은 도로와 하천이 동서로 짤리고
운하 양 쪽 지역의 개발편차는 심화될 것이며
하저면의 높 낮이 차로 인해 번거로운 도크를 건설해야 하는 공사로써
그런 불편하고 비능률적인 교통운송씨스템이 성공할리 만무한 것이며
유사시 오염 및 폭파 등 적의 1차공격목표가 될 것이며
그럴 경우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예상이 되고
지역간 용수량조절용으로 이용한다 해도
가뜩이나 물부족국가에서 사시사철 이용할 수 있는 수량이나 되는 것인지
그래서 십중팔구는 축소.. 또 축소..
결국은 '장거리인공지하수로건설' 정도로 만족 해야 하는
불행한 사태가 일어날 것이 불을 보듯 뻔하다.
소문난 잔치 먹을게 없다고
거창하게 시작한 '한반도대운하' 공사가
용두사미의 공사가 될 공산이 크다고 본다.
따라서 졸속으로 만든 대운하계획은
피같은 국민의 돈과 시간과 정열을 허비하는
전혀 재고의 여지마저 없는 사업이며 철회되어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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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 박사님께서 경부운하에 관한 분석을 구체적이고
자세한 내용의 글을 올려 주셔서 감사하게 잘 보았습니다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서 TV토론에 참여한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분석한 내용에 비한다면 그들과는 게임도
안될정도로 아주 쉽고 현실적인 분석이라고 생각합니다
박사님의 경부운하에 대한 결론은
대체적으로 경부운하는 적자이므로
더이상 논할 가치도 없다는 분석이신데
그런데 한가지 아쉬운 부분이 있는데
경부운하의 수익을 단순히 화물운송 에서만 얻어지는
이익만 분석을 하신 부분이 좀 아쉽습니다
만일 경부운하가 세계 최고수준으로 21세기
최첨단급으로 완성되었다고 가정해 본다면
그러한 운하에서 얻어지는 관광수입도 대단할것으로 보는데요
지만원 박사님께서 전문가 입장에서 분석하신 내용
훌륭한 분석이라고 생각을 합니다만
그러한 부분도 세세한 점검이 있어야 되는데
그렇지 못한 것이 한가지 아쉽습니다
일단 경부운하가 성공적으로 만들어졌다고 가정해 놓고 본다면
수자원 확보등을 비롯해 환경측면 관광산업 운하주변의 발전
국토의 균형발전 일자리창출 등등등
다양한 측면도 같이 알파 플러스를 대입해서
분석이 되어야 되지 않을까요
만일에 경부운하가 최첨단으로 성공적으로 만들어 진다면
서울에서 부산까지 자전거-인라인스케트
등등을 타고서 여행을 즐기는 관광객들이 국내는 물론
외국에서도 엄청나게 많이 몰려올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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