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 해군 함정이 10일 오전 11시35분쯤 서해 대청도 근해에서 교전을 벌였고, 북괴 함정은 반파된채 북으로 도주했으며 우리 측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해의 해상에서 3차 교전이 벌어진 것이고 합참은 북한군의 지상과 공중, 해상에서의 추가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말한다
북에 대한 대한민국의 옥수수 1만톤 제공이나 북 노후화된 군 통신망 교체 물자등을 제공하며 남북간 관계 새로운 물꼬가 트일려는 움직이 보이는 이때, 북이 전처럼 현재의 NLL을 무시하면서 저러한 도발을 감행했다는 것은, 북은 현재 지도 체제가 2원화 되있으며 사뭇 삐걱거리는 것은 아닌가 하는 의심을 또한번 들게한다
남에 대하여 적개심을 분명히 가지고 있지만 그래도 정치를 하는 김정일, 남에 대한 무조건적 적개심을 가져야만 존재할 가치고 있고 존재 가치를 인정받을수 있는 북 군부....이 두개의 지도체제로 북은 나뉘어져 있고, 큰소리는 뻥뻥치지만 실제는 어느정도 애걸을 해야 하기에 사안에 따라 남쪽에 숙이고 있는 김정일의 정치에 북 군부는 불만을 가져 도전??과 시위 차원으로 북 군부가 저러한 일을 벌리는 것은 아닌가 생각해 본다
그렇다면 이명박정부의 대북정책은 성공하고 있다고 봐야한다, "줘놓고 처분을 기다리겠다"가 아닌 "받는만큼 대해주겠다"원칙에 의한 대북자세는 북 지도부 내부에서 대남 정책을 놓고 강경파와 온건파로 분열시키게 했고, 그 강경파와 온건파의 힘겨루기가 현재 첨예하며, 이때 기득권을 잡고자 저러한 일을 강경파는 벌이는 것이 혹시 아닌가 의심을 해본다
절대 권력자에 의한 절대 독재 국가에서 독재자의 건강 이상이란 그동안 공고히 유지되온 체제를 분열시키는 것으로 나타나는데, 지난번 가짜 김정일이 클린턴이나 현대의 현정은을 만난것이라는 설도 나돌만큼 북 김정일의 건강은 현재 의심스러우며, 그렇다면 후계자 지이라는 중대한 문제까지 결정을 하고있는 북은 현재 어느정도 지도부가 분열이 되있는 것이 아닌가 추측을 해볼수도 있다
북 내부가 실제 저러한 사정에 의하여 일으킨 것이든 뭐든 3차 서해교전은 당연히도 우리의 승리로 돌아갔다, 이는 "받는 만큼 대해줄 것이며 그외의 도발이나 도전에는 단호히 대처하겠다"는 이명박정권의 대북정책은 실효를 거두고 있다고 보며, 곧 더 큰 실효를 대한민국은 틀림없이 얻을 것이라고 본다
정치권은 시끄럽고 반목하며 내부의 진보로 위장한 종북좌파나 좌파들은 온통 기승이지만 우리의 국토를 지키는 군은 한치의 흐트러짐도 없고 외부의 적 저러한 도발에 승리하고 있다는 것,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이번 도발사건으로 대한민국 내부에서 민족과 협력과 평화와 통일을 팔아가며 대책없는 친북을 하자는 종북주의자들이나 좌파들은 또한번 그 명분을 잃을것이 분명하며, 김대중 노무현의 6.15니 10.4니 떠들어 가며 대북정책을 놓고 이명박정권을 공격하는 야권 역시 꿀먹은 벙어리가 되야만 할것은 분명하다
그런면에서 본다면, 그리고 우리 해군과 장병들 실력과 장비의 성능을 실전을 통하여 다시한번 그 우수성을 테스트 해보았다는 측면에서 본다면, 이번 북괴의 3차 서해도발과 그 승리는 오히려 대한민국을 도와주는??? 것이라고 역설적 해석을 해볼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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