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말에 이런 말이 있다. 하릅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다.

한 마디로 어리다 보니 눈앞에 무서운 것이 안 보인다는 뜻이다.

이를 두고 천방지축처럼 날뛴다는 비아냥으로도 말하기도 하는 것이다. 

앞으로 닥칠 북한의 실상을 보면 김정은은 자기 핏줄과 은혜마저

저버리는 비정한 칼날이 북한 정가를 휘몰아 칠 것으로 예상된다.

고모부에 그의 아버지 충신들을 차례로 제거하고 1인 통치시대를

만든다면 대한민국은 물론이고 전 세계를 공포의 분위기로 몰고

가는 하릅강아지로 변할까 걱정된다. 

이럴 때 일수록 정치권은 단합하고 국방방위 태세는 더욱 철저해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