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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허한 사회

우리 나라 사회는 공허한 사회이다. 공허하다는 것은 골빈 인간 만 있다는 것이다. 골빈 사회이기에 대통령도 못해 먹겠다고 하고 가정이 어머니가 자식을 데리고 동반 자살을 하는가 하면 아버지도 어린 자식을 데리고 동반 사살한다는 소식이 사회 문제화했다.

그리고 하루에 자살하는 사람이 평균 36명이나 된다고 한다. 그리고 8월 4일에는 재계의 황태자라는 정몽헌 사장이 12층 자기 사무실에서 투신 자살을 했다는 등의 사회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건전한 사회라면 왜 이런 현상이 이러 나는가 말이다. 사람의 가슴속에 정신적 뼈대가 없다는 증거이다.. 그러니 골빈 당들만이 우굴 거리고 있는 것이다.

이런 사회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나겠느냐고 말을 할 수 있다. 한 말로 말해서 골빈 사회임을 일목 요연하게 노출된 것이다. 골빈 당이라는 것은 중심을 잡을 중심이 없다는 것이다.

그러기에 청주 시골에서 한 정치 졸개가 자기 출세 위주로 아니면 중소기업 자들의 경쟁 속의 괴략을 꾸민데 청와대 정부수석 이 움직이어 분에 넘치는 향응으로 인해 몰 카라든가. 아니면 음모 설이라든가 하면서 청주 한모통이에서 조용히 끝나고 말 해프닝 거리가 청와대를 중심 하여 나라가 큰일난 양 들썩거리는 언론의 모습에서 한심함을 금할 수 없다. 이것이 골빈 당들이 하는 지지 아니고 무엇이겠나?

우리 민족은 골빈 당들이 움직이며 국민이 어디로 가는지 방향조차 잡을 수 없다. 사천만 국민이 우왕좌왕 하고 있으니 말이다. 공허한 사회를 한탄하지 않을 수 없다.

민족의 장래를 책임질 정당이 있나 사상을 보여주는 철학인이있나.그저 막가 판으로 제 멋대로 한국이라는 반동강이는 이리 구르고 저리 구르고 있다.

미국이 차면 미국으로 구르고 영국이 차면 영국으로 구르고 러시아가 차면 러시아로 구르고 중국이 차면 중국으로 굴러간다. 이것이 대한 민국의 현주소 아닌가? 아니 북한 인민공화국도 이 범주에서 벗어 날수 없다고 본다.

북한도 세계 조류에는 한 치에 다름이 없다. 물론 북한이 자주적이고 주체성이 강한 것만은 사실이다. 그렇다고 미국을 쏘련 을 영국을 중국을 불난 서를 이길 수 있는가? 언어 도단이다. 차는 대로 구르는 신세이니 공빈 사회가 아니고 무엇인가?

그러기에 한 말로 골빈 당들뿐이다. 한반도를 정치한다는 자들이 미국과 쏘련 의 강대국들에 노라나 민족끼리 적과 적으로 총부리 맛대고 으르렁거리고 살았자는가? 이 모양이 골빈 당들의 모습으로 50년간을 보여주었다.

이 빈 골에 정신적 사상으로 채워 줄자 있는가? 있다면 사상으로 인터넷 앞으로 나와서 토론하자고 제안을 하자 국가와 민족을 구하자고 말이다.
아니 빈 골 안을 무거운 정신적 사상으로 채워야 할 길이 없느냐고 말이다.

2003년 8월 4일

청주도시산업 선교회 목사 및 민중연대 충북지부준비 상임의장 정 진 동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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