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 계신 건강한 애국 보수(우익/우파)께서는 오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현충일 특집으로 친일파 또는 그 후손들에게 경고하는 내용이므로

대한민국의 건강한 애국보수께서는 오해하거나 흥분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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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소개를 하마, 난 안중근 의사의 제법 먼 친척벌 되는 후손이다.

그리고 군대를 장교로 지원하여 강원도 철책에서 북한의 도발로부터 나라를 지켰으며,

지금도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옹호하며, 투철한 안보의식을 갖고 있는 대한의 건아다.

친일파들아 경고하는데, 이제 제발 좀 그만하자. 지금은 21C란다.

너희들의 죗값을 치를 것이 두려워 발갱이 놀음으로 그동안 먹고 살았던 것 이제는 잘 알고 있다.

국가와 민족 앞에 죄 지은 놈들이 오히려 잘 쳐 먹고 잘 살고 있고,

해방이후 60여년간 대한민국의 헤게모니를 쥐고 근현대사를 분탕질 해 온 것도 잘 알고 있다.

이는 지 애비, 할애비가 일제로부터 하사받은 땅을 되찾아 가는 친일파의 후손들이 바로 그 증거다.

그리고 이제는 그 뻔뻔함이 도를 넘어,

뒈지고 난 뒤에는 현충원에 묻힌 넘이 있지를 않나,

혈세를 지원받아 기념관을 짓고는 이제는 뒈진 자신들을 기념해 달란다.

이런 쓰레기들에게 반성과 용서를 기대하는 일은 나도 진작에 포기했다.

하지만, 이 나쁜 친일파 녀석들아!

이제 순진한 보수분들을 선동하여 멀쩡한 사람들 발갱이 만드는 작업을 중단하라고 명한다.

지금은 21C 대한민국이다.

노무현 대통령님과 같은 훌륭한 정치지도자가 나왔고,

이명박 선배님이 대통령을 하고 계시는 21C 대한민국이란 말이다.

니들이 아무리 이념과 지역으로 국민들을 분열시키려고 해도 더이상 이제 씨도 안 먹힌다.

만약 너거들이 서울광장에서 인공기를 흔들며 김정일을 찬양하고,

민주적으로 선출된 이명박 정권을 타도하자고 아무리 소리질러 봐라.

니들이 쇼하는 것을 비웃고 구경하는 구경꾼들이 모일지는 몰라도,

그런 선동에 놀아나 김정일을 찬양하고 정권 타도에 동조하는 사람이 하나라도 있겠냐?

그런데도 순진한 보수분들을 선동해 멀쩡한 사람들을 발갱이 만들기를 중단하지 않는다면,

너희 족보를 캐내어 흥사단을 만들어 너희를 역사와 민족 앞에 응징하겠다.

그리고 어쩌냐? 이 불쌍한 친일파 녀석들아,

지역주의도 이미 끝났다. 이 머리가 모자란 녀석들아, 내가 바로 그 증거다.

난 경북 태생에 충북 출신이다. 쉽게 말해 어머니가 경상도 분이고 아버지가 충청도 분이시다.

그런데 난 피 한 방울 안 섞인 전라도 분들을 사랑한다.

물론 강원도와 제주도 분들도 사랑하고 말고... 모두가 다 내 나라 내 국민들이 아니더냐?

게다가 최근 여론 조사 결과가 말해주듯,

경남과 부산에서는 호남당이라던 민주당의 지지율이 더 높게 나왔다.

이게 바로 21C 대한민국의 힘이다.

마지막으로 경고한다.

더이상 발갱이 놀음과 지역주의로 대한민국에서 더 해 쳐먹을 생각은 하지 마라.

더이상 건강하고 정의로운 보수분들을 동색으로 물들이려고 하지 마라.

더이상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후퇴시킬 생각을 하지 마라.

더이상 이명박 대통령님과 국민의 소통을 막을 생각을 하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