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청학련은 국가를 전복하여 공산주의 정권을 수립하려고 시도했던 사건입니다.

1970년 11월 북한은 조선노동당 제 5차 당대회를 개최하여 민족해방 인민민주주의 혁명론을 통과시켰습니다.

즉 미군 철수 후 공산정권을 수립하여 결정적 시기가 도래하면 남과 북의 전략적 배합으로 조국 통일 (북한 식 표현이며 정확히는 적화통일이다.)을 완수하자는 혁명론에 동조했던 추종자의 반란이 민청학련•인혁당 재건위 사건입니다.

이런 사건이 민주화운동이요, 사법살인으로 인정되어 주동자들이 당당하게 정계에 진출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한겨래 신문의 보도에 의하면 국가기록원이 소장하고 있는 민청학련의 수사 및 재판 기록은 모두 105권이나 된다는 것입니다.

우익 중에서 국가기록원에 방문해서 민청학련 주동자의 실체를 파해쳐서 책을 발간하고, 강의, 학습 모임을 결성하는 학자는 아직 단 한 명도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사건을 깊게 파해져서 좌익 새력의 터무니없고 황당한 조작설에 제대로 대응해야 합니다.

역사전쟁은 곧 체재 전쟁이므로 여기서 우익이 패배하면 대한민국은 저항조차 못하고 완전히 적화됩니다.

우익은 학습 모임을 조직하지 못한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학습 의지와 학습 능력을 기초로 성숙해진 개인이 똘똘 뭉쳐서 학습 모임에 참여하여 역사, 철학, 경제, 정치,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방대한 지식을 학습하고 공유해야 되는 것입니다.

전교조가 아이들을 붉은 혁명 전사로 양성하는데에 걸리는 시간은 불과 5분도 걸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잘못 세뇌된 아이들을 다시 되돌려놓는 데 걸리는 시간은 최소 1시간입니다.

즉, 학습 모임의 참여를 통한 학습과 제대로된 가치관의 형성 및 전파가 훌륭한 애국자가 형성되는데 큰 도움이 되는 겁니다.